부패한 정치층과 경찰들이 넘쳐나는 도시에,
무시무시한 연쇄살인마가 날뛰는 스토리에
아예 그 살인마의 계획으로 도시에 대홍수가 터져 수많은 사람들이 휩쓸리는 내용인데?
이게 어디가 밝다는 거임? 이게 밝은거면 마블은 뭐 무지개뽕 환각제 파티인가?
아니, 다른 배트맨 영화, 가장 유명한 다크나이트와 비교를 해봐도...
부패경찰과 빌런의 수작으로 히로인 폭사당하고,
조커의 살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
불법 자경단 대신 도시를 위해 필요했던 진정한 영웅은
빌런의 수작으로 타락해 살인마로 변질되어버림
결국 그 타락한 영웅을 본인 손으로 죽이며 불살의 신념조차 지키지 못함.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죽은 투페이스를 영웅으로 만들고 배트맨은 모든 죄를 짊어지고 도주하는 엔딩.
심지어 그렇게 만든 평화도 오래가지 못했음.
....
음... 더 배트맨은...
여친 멀쩡히 살아있음
의견차이로 이별하는거지 사지멀쩡하고 훈훈하게 헤어짐.
모든 경찰이 다 부패한건 아니라는 훈훈한 씬도 있음.
닥나는 고든 최측근까지 마피아 따까리였던 상황인걸 보면 대조적.
합법적으로 도시를 구할 새 시장 멀쩡히 구해냄.
타락죽 안 마심.
홍수를 딛고 다시 일어날 거라고 훈훈하게 연설함
배트맨 본인은 폭력적인 복수자가 아닌, 시민들을 이끄는 등불이자 상징이 됨.
상대적으로 밝고 훈훈한거 맞네!
느금마사는 가장 어두운 배트맨 영화다. 시리즈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었거든.
고담에서 사람 죽는건 출근 하면 일한다!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ㅋㅋ
ㄹㅇ 사람 몇 죽긴 했는데 진짜 심각한 일은 안 일어남 ...사람이 죽은 마당에 진짜 심각한 일을 따져야 하는게 문제지만
더배트맨은 솔직히 배트맨희망편 이지
솔직히 이 장면이 제일 뽕찼음
중2병이 비슷한 새끼랑 키배하다가 정신차리는 내용이라고
???:마사를 구해야해!
???:마사를 구해야해!
느금마사는 가장 어두운 배트맨 영화다. 시리즈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었거든.
ㄹㅇ 사람 몇 죽긴 했는데 진짜 심각한 일은 안 일어남 ...사람이 죽은 마당에 진짜 심각한 일을 따져야 하는게 문제지만
근데 사실 일어나는 일의 스케일을 보면 몇명 죽은것도 심각한 일이 아니게 되긴 한다는게...
아디아
고담에서 사람 죽는건 출근 하면 일한다!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ㅋㅋ
하물며 '토마스 웨인이 사실 쓰레기였다. 선인은 아니었다' 라는, 조커 영화도 그렇고 유행하는 '웨인 부부 사실 나쁨' 클리셰도 안 따라감ㅋㅋㅋㅋ
간신히 막아내서 그렇지 스타디움에 사람들 몰아놓고 수장시키는거 존나 심각한 일 아닌가
대충 너무 어두워 dc영화라도 보고온거야 짤
중2병이 비슷한 새끼랑 키배하다가 정신차리는 내용이라고
- 크큭 나는 복수다 - 와씨 내가 이런 개쪽팔린 말을 하고 다녔다고?
눈이 휘둥그래진 배트맨
근데 리들러도 배트맨도 초짜 시절이라 그런지 사건해결이 지들끼리 다른데 쑤시고 오해하다가 해결되는듯
어? 이 산이 아닌가벼?의 연속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장면이 제일 뽕찼음
바로 다음 장면이 크아악
더배트맨은 솔직히 배트맨희망편 이지
DCEU보단 미래가 밝은걸
킷사마!!!!!
대신 펭귄이랑 레이싱배틀할때 무고한 수십명 죽어나갔을듯ㅋㅋ
이제 2편에서 희망을 짓밟아보겠습니다
상대평가였네 이정도 다크함으로는 어림도 없고
빌런 때려잡고 할때보다 마지막에 사람들 구출할때 제일 카타르시스 쩔었던 영화
다시 보기 힘들 커뮤증 환자인 방구석 폐인 진따 포스의 브루스 웨인....
사실 거의 모든 만화에서는 그모양 그꼬라지가 디폴트임
이거 넷플에는 없나?
HBO MAX 거라 넷플엔 없지 않나 싶은데
왜 내가 이걸 극장에 안봤지???
배트맨이 수해에서 시민들을 구하고 신뢰를 얻는 장면이었던가... 그 장면이 참 인상깊었지.
솔직히 더 배트맨은 고담시장 목숨 빼곤 자기 손으로 구한 사람이 없음. 리들러가 죽인 다음에 배트맨이 뛰어들어 추리를 시작했고, 유일하게 하청준 테러만 배트맨이 막았으니 어찌보면 정신승리할법도 함.
근데 대결상대가 베일뱃은 조커고 더뱃은 리들러다. 더뱃도 조커가 나오면 모르겠다...
조커 : ㅋㅋㅋㅋ 이제 배트맨과 즐겁게 놀아볼까 합니다 ㅋㅋㅋㅋ
배트맨 이어원 부터 너무 꿈도 희망도 없으면 안돼...낙차는 커야지...
무소불위의 폭력을 휘두르는 밤의 제왕이 아니라 패션 센스가 특이한 취미로 탐정을 하는 자경단 같은 느낌 자경단이 불법이 아니라 경찰들도 싫어하지만 체포는 못하는 그런 분위기
시종일관 분위기가 어두운것도 마지막 씬을 위한 대조같은거라 희망편이지 영화 마지막 장면으로 이 영화가 왜 밝고 히망찬 영화인지 설명이 된다고생각함
다음편에서 조커 나올 거 같아서 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