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엑박 여론이 조져지기 시작한 지점은
헤일로 인피니트라고 생각을 함.
시리즈X 런칭 타이틀 아닐까 하면서 기대하다가
트레일러 구려서 사람들 개실망했다가
많이 개선되었다길래 팬들은 다시 믿었는데
바로 게임패스에 들어가는 엑박 대표겜이기 때문에
저 당시에는 게임패스의 잠재력을 믿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처음 게임 평가는 그냥 이전작들보다 아쉽지만 못할 만한 게임은 아니다 정도?
일단 확실히 스토리는 좋은 평을 한 사람들이 없었고
전투는 확실히 다들 재밌다고들 했음.
근데 그러다가 멀티컨텐츠 운영에서 또 까였음.
물론 그깟 퍼스트 하나 조진다고 바로 망하진 않겠지만
엑박하면 제일 유명한 게임 중에 하나인데
결과가 아쉬우면 견인을 못하잖아.
저때도 결국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단 말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그게 오히려 더 중요해진거 같음.
게임패스 퍼스트 게임은 포르자 호라이즌이 혼자서이끌고 있다거 봐도 되지.. 대체 다른 제대로된 게임 언제 나올건데
나도 솔직히 만약에 엑박 생긴다면 포르자 호라이즌 딱 하나 끌리긴 함 내가 FPS 슈팅겜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걍 게임패스 존재 자체가 엑박이라는 콘솔기기의 숨통을 끊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