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베스트글은 아마존 고가 ai 대신 인도인을 활용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정확히는 '아직도 유기체 컴퓨터가 검산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에 가까움.
해당 영상이 잘 정리해줬는데 요약해보면
1.
아마존은 무인매장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저스트워크아웃 기술도 팔고 오프라인 진출각도 좀 재보려고 했음.
2.
그래서 첫 아마존 무인매장이 등장한 2016년부터 열심히 AI를 훈련시켰음. 훈련을 위해 인도에서 팀을 구성해서 전수조사를 시킴
3.
2016년 당시 아마존: AI가 존나 똑똑해지면 유기체 컴퓨터따윈 없어도 되겠고 돈방석에 앉을 수 있겠지! 하하!
4.
2024년이 된 지금 8살짜리 AI는 1000건 중 700건은 인간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멍청하고 인도인 팀은 오래오래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도 몰랐을 거야. 이렇게 오랫동안 유기체 검토 돌려야 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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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상황 보면 너무 일찍 시작해서 구형 모델에 덕지덕지 붙이기만 한거 같은데
애플이나 아마존이나 AI를 다룰 실력이 없음
알고리즘이 구형일 수도 있겠지만 '무인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해서 들고 나가는 상황'에 대한 학습 데이터 쌓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도 했을 것 같음. 매장이 막 잘 운영되던 것도 아니었으니
너무 일찍 시작해서 빡대가리라 그런가 지금 시작하면 괜찮을지도
아직 연구 개발 한참 해야한단거네
이거 처음 시작했을때는 매대에서 계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열이 생기지 않는게 강점으로 생각했는데 모든 물건에 태그를 붙이고 검토하는게 오히려 가격상승의 요소가 되었는데 비해 매대계산없이 나가는게 그걸 상쇄할만큼 손님들에게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주요매장들을 철수함. 그런데 딱하나 효과를 본곳이 야구장의 매점처럼 사람들이 한순간에 몰리고, 가격이 좀 비싼것보다 계산대에 대기열이 생기는게 더 싫은 곳에서 매출이 올라감. 그 이야기는 영화관이나 공항 경기장에서 매리트가 있다는것이라 사업을 완전철수하지는 않음.
AI 발전상황 보면 너무 일찍 시작해서 구형 모델에 덕지덕지 붙이기만 한거 같은데
알고리즘이 구형일 수도 있겠지만 '무인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해서 들고 나가는 상황'에 대한 학습 데이터 쌓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도 했을 것 같음. 매장이 막 잘 운영되던 것도 아니었으니
너무 일찍 시작해서 빡대가리라 그런가 지금 시작하면 괜찮을지도
애플이나 아마존이나 AI를 다룰 실력이 없음
그런거 같음 이번에 클로드 써보니까 만든 경험있는 사람들은 노하우가 다른가봄 클로드 존나 좋더라
아직 연구 개발 한참 해야한단거네
1000건 중 700건이면 스스로 해결 가능한 게 30퍼라는 건데 이걸로도 굉장한 업적 아님???
그게 결국 아마존 정도 되는 회사가 적자 쌩깐다는 마인드로 어마어마한 리소스를 투자해서 얻은 정확도라는 게 문제인 거라... ㅠ
아 근데 내가 막 기본적으로 투자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니긴 함. 근데 아마존이 매장을 축소하고 고객사도 별로 없어서 데이터가 더 쌓일 구멍이 줄어든 게 흠좀...
Ai의 힘을 너무 옛날부터 믿었던거 아닐까 최소한 요즘 뜨고 있는 ai 기업들과 협업 해야 아마존이 만족할만한 수준 될거 같은데
이거 처음 시작했을때는 매대에서 계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기열이 생기지 않는게 강점으로 생각했는데 모든 물건에 태그를 붙이고 검토하는게 오히려 가격상승의 요소가 되었는데 비해 매대계산없이 나가는게 그걸 상쇄할만큼 손님들에게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주요매장들을 철수함. 그런데 딱하나 효과를 본곳이 야구장의 매점처럼 사람들이 한순간에 몰리고, 가격이 좀 비싼것보다 계산대에 대기열이 생기는게 더 싫은 곳에서 매출이 올라감. 그 이야기는 영화관이나 공항 경기장에서 매리트가 있다는것이라 사업을 완전철수하지는 않음.
영상도 그렇게 분석하더라. 그 말대로 기술 자체가 묻히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