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중학생/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분이 있어서 진짜 궁금해서 밥 먹으면서 물어본 적이 있음
그리고 진짜로 전부다 아이폰만 사달라고 한다고 함
애초에 아이폰으로 가는 루트도 들어보니 이해가 됨
1. 애들이 쓰는 것이니 S같은 플래그쉽보단 저렴이 라인
2.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어디든 하나씩 나사빠져있는 라인들이라 애들이 쓰면서 스트레스 누적
3. 저렇게 이미지 쌓고 갤럭시자체를 극혐해서 아이폰으로 빠짐
4. 이미 애들끼리도 아이폰이 다수라 애플 생태계 이용해서 지들끼리 노는 뭐가 또 있다고 함
(에어드랍이나 다른 커뮤니티 기능 말하는 듯)
근데 내가 저 스토리 들으면서 왜 바로 이해가 되었냐하면
옛날에 내가 처음 피쳐폰 쓸때 아버지가 사준 왠 이상한 중소기업 폰 쓰다가 개극혐하고 애니콜/스카이폰만 찾았거든
상황이 이 꼬라지인데 삼성 색휘들은 여전히 상황 파악 못 하고
1020대 시장을 노리기 위해 라인 이름을 바꾼다 이러고 있던데 라인 이름이 문제가 아니라 니들 이미지 조ㅈ박았다고ㅋㅋㅋ
아이폰 SE 사도 성능 구리다는 말은 안들으니까... 그놈의 키즈폰 학생폰 하다못해 전전세대 플래그쉽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잘 팔리는건 저가형인데 그걸 포기하기도 그럼
아이폰 SE 사도 성능 구리다는 말은 안들으니까... 그놈의 키즈폰 학생폰 하다못해 전전세대 플래그쉽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어차피 성인되면 통녹 때문에 넘어온다 이건가
나도 이렇게 생각했거든? 어차피 나이먹고 이제 회사 다니고 업무보면 또 갤럭시 오지 않을까 근데 아니라고함ㅋㅋ
부모에겐 키즈폰이 수요가 높으나 애들한테는... 난 우리 아부지가 스마트폰 나오기도 전부터 폰 수집가라 그거 물려 받으면서 차세대는 아니지만 나름 최신폰 써서 만족 했었지
많이 복합적인 문제라 해결하기 힘들군
아이들은 아이폰써야지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