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이를 먹으니 스티븐유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알거같아짐

[정체불명1]

자기에게 어떤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는 계층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의협이 최근에 짓거리 한걸 보면 알겟지만 논리 같은게 없음. 당연히 받아야하는 천부인권 같은거임

분명 당시 좀 잘나가던 사람들은 브로커를 이용해서 면제를 받아왔지만 스티븐유 본인은 이미지 만들던게 있어서 불가능했던거지

거기서 브로커도 생각못하던 회심의 한방을 가지고 왔지만....ㅋ

어쨋든 저런 사람들이 가진 생각을 알게되니 왜 그랬는지도 알거 같아지더라

[정체불명1]

본인들이 귀족 비슷한거라고 생각하고 있겟지

[날냥이28]

난 의협은 나름 논리를 갖췄다고 봤는데 맘에 안들긴하지만.. 정작 정부가...
남 밥줄 건드리면서 퇴로까지 막아놓고 그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이는거 보면서 검찰버릇이 여전하네 싶었는데..

스티브유는... 브로커는 둘쨰치고.. 그냥 해외로 튄거 아니였음? 목적을 위해서 그냥 이미지고 머고 다 버린거라고 보는데..
첫줄은 동의하는데 나머지는 좀 다르네..

[정체불명1]

의협은 노동 인력이 모자라니 인력을 충당한다는것에 시위를 하는것 자체가 특권계층에서나 할만한 발상이지

그 발상에 일부 의사들이 한 발언이나 행동이 그걸 확실하게 입증하고.

그리고 그러면서 동시에 의료행위 하는 조건을 강화하라는 요구를 하는건 감히 우리 특권계층에 도전하느냐는 행보나 마찬가지고

스티븐유는 다른 연예인, 고소득자, 재벌아들들이 가지는 권리를 못가져서 한 행동이라는거. 지금 이 글 쓴게 그걸 말하는거지

[날냥이28]

제가 느끼기엔.. 노동인력이 모자라니 인력을 충당하라는건 정부와 시민의 요청이고
의협은 시스템의 문제니까 인력보단 수가조절같은 사람이 이동할수 있는 여건을 내놔라 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의사 늘려봤자 돈많이 버는 미용과로 다 가는거다랑 지방의사들이 사람많은 수도권으로 몰려서 지방의료가 개판난다같은 소리가 몇년째 계속 나오는거 아님?

단순히 의사가 늘면 좋다라기엔 늘리고 나서 의료보험체계나 교육 같은 문제점이 한 가득이고 의료보험 무너져서 민영화위험성이야기까지 나오잖음.

의료행위조건강화는 욕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응급실이나 중증계열은 사람을 갈아서 쓴다고 할정도로 고된노동현장이고
원래 협상할때는 요구조건에 좀 과한거까지 넣고 조절하는거니까 라는 생각으로 보는터라..cctv같은건 좀 그렇지만
딱히 특권계층도전이라기엔

특권의식이 없다곤 말 못하겠지만 마냥 나쁜놈! 하기에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