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장 적극적으로 노잼도시임을 자처하나 찾아보면 은근히 재밌는 데도 많고 맛집도 있음
울산
도시 자체만 보면 노잼이 맞는데 1시간만 가면 부산이 있어서 대체제는 충분함
진짜 도시 자체에 놀 데도 없고 주변에 놀러갈 데도 없는 춘천이나 익산 같은 도시들에 비하면 천국임
대전
가장 적극적으로 노잼도시임을 자처하나 찾아보면 은근히 재밌는 데도 많고 맛집도 있음
울산
도시 자체만 보면 노잼이 맞는데 1시간만 가면 부산이 있어서 대체제는 충분함
진짜 도시 자체에 놀 데도 없고 주변에 놀러갈 데도 없는 춘천이나 익산 같은 도시들에 비하면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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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울산 설명만 보면 울산 자체 메리트는 전혀 없는거 같은뎁쇼…
지하철로 1시간이면 부산이라는건 부산에 얹혀가는거지 울산만의 장점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대전이나 울산은 사는 사람이 재미없단 게 아니라 관광목적으로 굳이 방문할 이유가 없는 지역에 가까움
익산이 노잼인 이유 : 근처에 놀러갈 만한 데가 대전 밖에 없음....
춘천이나 익산이랑 비교하고 있지만 울산은 광역시잖니....
대전은 진퉁 노잼의 도시가 옆에 있는 노잼인척하고 있음.
이제 곧 대전은 엄브렐라 본사가 맛있 맛있 가렵 가렵한 꿀잼 도시를 만들어주는데.
춘천 꿀잼인데
아닌데
그 울산 설명만 보면 울산 자체 메리트는 전혀 없는거 같은뎁쇼…
그냥 서울 인근 도시들 재미 포인트 마이너 버전이잖수
집돌이한테는 대전도 유잼도시다
대전은 진퉁 노잼의 도시가 옆에 있는 노잼인척하고 있음.
청주?
세종시
청주 세종 "ㅎㅎ"
지하철로 1시간이면 부산이라는건 부산에 얹혀가는거지 울산만의 장점이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안이 그게 장점이라니깐!! 집값부터 다르니까 수원에서 서울로 롤러가는거랑 같잖슴! 물론 수원은 재밌는거 있음
현지인이 할 것은 많은데 타지인이 와서 할게 없는 대전....
익산이 노잼인 이유 : 근처에 놀러갈 만한 데가 대전 밖에 없음....
전주있는데
익산이 그래도 철도는 사방팔방으로 잘 뻗어 있을텐데. 전주나 군산도 다 연결되고
익산은 현재 영등동을 제외한 상권이 다들 으어어 중이라 ....
전주 있잖아
모현동도 괜찮어
전주에 있을 거리 정도면 익산에도 있어서 딱히 매리트가 없습니다..... 전주가 그리 놀거리가 많은 대도시가 아님..
그래도 srt타고 1시간이면 강남간다
모현동? 거기 아직도 공실 많을 정도로 뭐가 없음
익산에서 태어나서 전주 살지만 사람 만나서 놀거리는 있음
그정도 놀거리는 익산도 비슷하게 있다는 거임 나도 익산 살았고 전주 지금도 왔다 갔다 자주 하고 놀러감ㅇㅇ
모현동이 공실이 많긴한데 그래도 술집 많아서 사람만나기는 좋지 않남
근데 그런거 제외하면 어짜피 차별화 될만한 곳은 전국에서 서울 정도 밖에 없어서 놀게 없다는 소리는 무의미 하지
뭐 그래도 익산은 영화관도 있고. 있을 건 있어
다른 도시를 많이 가봣는데 차별화 되는 경우가 2개 이상은 있거든.... 오 이거 쩌는데? 이런 느낌으로 새로운 경험하기 좋은 곳이 있음 서울자첸 모든것에 상정외임... 왜냐하면 서울은 전국에 있는게 거기다 몰려있으니까.....
그런건 다른 도시 사람 기준으로도 전주에도 있어 그냥 새로운 곳 가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대전이나 울산은 사는 사람이 재미없단 게 아니라 관광목적으로 굳이 방문할 이유가 없는 지역에 가까움
일단 대도시니까 사는 사람은 본인딴엔 재밌을 수 있지 인프라가 있으니까 ㅋㅋㅋ
대전에 제이크 구경하러 와 보문산도 있고 과학공원의 상징인 한빛탑도 있어 그옆에 신세계 있고 계족산 둘레길도 맨발걷기 좋고 근처에 장령산 휴양림 가을에 오면 예뻐 식장산 야경도 죽이고 귀신도 죽여줘 그리고 성심당이 짱 좋아
대전사람이라 다 가봤다
대전도 반딱반딱한 쇼핑센터/멀티플렉스상영관/덕질장소/백화점도 있고... 그럴싸한 수족관도 두군데나 있고... 동물원/놀이공원도 있고... 강변/천변 유원지도 있고... 휴양림이나 등산코스/봄꽃/가을단풍 코스도 다 있고... 유적이나 고대흔적/민속촌스런옛건물 그런것도 다 있고... 문화 공연/전시장/박물관도 다 있고... 다만 그런것들이 수도권 네티즌들이 보기엔 "수도권에도 다 있는것"들이고... "대전만의 특별한" 뭐시기가 성심당뿐이라는거. 글구 아무래도 전철같은 손쉽게 이용할 대중교통이 다소 미진해서 수도권사람들이 둘러보기에 불편하다는거. 그리고 원자력연구소덕분에 어마어마한 면적의 드론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어있어서 드론 취미생활이 몹시 불편하다는거 ㅡ_ㅡ;
아무래도 대전이 고대부터 어느정도 융성하던 도시가 아니고, 존재 자체가 일제시대에 철도때문에 생겨난 20세기 출생에 가까워서... 애초부터 신식으로 시작하다보니, 생활이나 지리등 여러가지가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전통의 도시]라기보다 [서울 하위 호환]같은 느낌이 있슴. 그래서 더욱 더 수도권 사람들에겐 굳이 찾아가볼 이유가 없는 노잼도시로...
난 진짜 대전가서 성심당 빵 먹고싶다....
청주가 성심당 없는 대전이라던데
청주는 아예 언급조차 안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죠
시 급이라 확실히 인프라나 쇼핑은 많이 딸리더라.. 하지만 상당산성 / 청남대 / 대청호를 끼고 있어서 아재픽이긴 하지만 외지인 놀러오면 데려갈만함
춘천은 관광도시인데 노잼이라는건 또 뭔 소리여...
춘천은 소양강 따라만 가도 개꿀잼이던데...
춘천 관광도시지만 야외활동 좋아해야 재밌는 곳이지...
춘천이나 익산이랑 비교하고 있지만 울산은 광역시잖니....
비교하자면 광주가 사실 같이 봐야...
춘천은 강촌만 가도 꿀잼인데?
지하철로 한시간이라니 마리사와 엘리스 같은 관계네
아이씨 그래서 그게 부산시랑 울산이랑 무슨관계냐구!
청주 출장갔었는데 진짜 놀곳 없던데...
강릉도 만만찮더라 출장 몇번 가보면 더 이상 갈데가 없어..
울산은 한시간 거리에 있는게 부산만 있는줄알지??? 경주도 울산 어디서든 늦어도 2시간 안에는 감 그래서 울산은 놀러올 이유가 없음
울산에 지하철이 없는데 무슨소리야
부산이랑 도시철도 개통됨
태화강역 운행 말하는거임?
동해남부선 이라고 하지 몇번 공사했었는데
이제 곧 대전은 엄브렐라 본사가 맛있 맛있 가렵 가렵한 꿀잼 도시를 만들어주는데.
진짜 개노잼도시 광주를 뭘로 보고 ㅋㅋ 현지인들조차 어디 휴가 갈 땐 전라도 벗어나서 다른 동네 가서 논다
여긴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 대형 매장도 없고 지하철도 한개라인 인데 거의 타는 사람도 없을정도로 의미가 없고 기차도 갈라면 광주 끝머리부분이라 접근성도 구리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맛도리고장이라 먹부림하기 좋다..
맛도리 고장 맛도리 고장 해도 정작 외지인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맛집이 딱히 없다는게 함정임. 그냥 어디든 대충 먹을만한 식당들이 널려서 평균치가 높다 뿐이지, 딱히 다른 지역에서 원정와서 먹을 정도로 개쩌는 맛집이 있는건 아니라...
사실 외지인들이 추천해줄 곳이 없는 이유는 그들에게는 그게 평균이고 당연한거라서 그런거다 외지인한테는 별로 안 당연하다... 추천맛도리로는 오리탕, 상추 튀김, 궁전 제과 등이 있다
혼자 자전거 타고 국토종주길 돌아다니다보면 전라도쪽이 은근 힘들었음. 1인손님은 받지 않거나 2인 이상 상차림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밑반찬 준비 문제 때문에 그럴거임. 밑반찬이 워낙 푸짐하게 나와서 그런가, 1인 손님은 식당 입장에서도 손해라서. 혼밥러들 아예 안 받는 곳이 많긴 해.
광주아 들은 본인들이 다니는 곳이 맛집이라는 걸 모른다 그러니까 맛집을 가고 싶어서 물어본다면 니가 평소에 가는데 가자고 하면 된다. 절대 맛집을 알려 달라고 하지 말것
오리탕은 오리탕 골목 쪽 식당들 상태가 하나같이 메롱이라, 외지인들에게 추천해주기 힘들고. 상추튀김은 충장로쪽 맛도리 식당들이 싹 다 역사 속으로 사라져서 딱히 괜찮은 점포가 없으며. 궁전 제과도 요즘은 예전만 못하더라, 차라리 베비에르나 브레드세븐 쪽이 좀 더 낫더라고.
입맛이 고급화 되었기 때문에 앵간하면 그냥 음식점 망해버리는 곳이다... 기억해라 그들에겐 평균이지만 우리에겐 상타치다
저위에 밑반찬을 푸짐하게 준비하는곳을 말해다오
어지간한 곳은 거의 다 반찬 괜찮게 나와서 딱히 추천해줄만한 곳이 없는데. 차라리 메뉴 추천을 해달라는게 편함.
무슨 약속한거마냥 광주사람들은 같은 대답을 하는군....
그냥 밑반찬 괜찮게 나오는 백반집 가보고 싶으면 무난하게 광주 근교 화순쪽 벽오동 찾아가든지. 아니면 무등산 앞 보리밥 거리 가서 평점 높은 식당 찾아가면 평타 이상은 함. 근데 보리밥 거리는 안 가본지 5년이 넘어서 코로나 때 어케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굿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보리굴비 좋아하면 상무지구 쪽 보리굴비 골목도 괜찮은데 여긴 또 안 가본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서 어쩐지 모르겠네. 저기도 4인분 코스 시키면 밑반찬 기깔나게 잘 나오긴 했었음.
이야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천한테 사과해라 ㅠ 꽃도 많고 구봉산 올라가면 카페도 많고 닭갈비라는 먹거리도 있는데 ㅂㄷㅂㄷ
익산은 지역 도로에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진 달팽이 보는 재미가 있음....ㅠㅠ
울산이 부산으로 커버되면 춘천도 itx로 서울 1시간 거리잖아
대전 성심당 빼면 노잼 맞음 은근히 재밌기는 그정도 재미없는 도시는 없어 시골이면 몰라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청주는 광역시들 빼면 가장큰 대도시고, 세종시는 나름 행정복합도시로써 자치시임. 이런 큰 시골이 어딨어.
세종은..먼가...신도시라.. 그런지.. 포텐이 아직 안터져 그런지.. 먼가... 그냥 없는느낌....자전거 타고 지나갈 떄 마다 조금 유령도시같음
세종은 진짜 아무것도 없음...행정도시라 그런가
세종은 일단 임대료부터 어떻게 해야 상권이 생길 듯.
울산 까는거잖아 ㅋㅋㅋ
왜 아무도 외치지 않아?? 전북! 익산!!
대전 온천 여행하기 좋던데 그 유성구? 거기였나. 놀러갔었는데 온천이 여기저기 다 터져서 호텔 목욕탕은 물론 옆집 모텔도 온천이 있었음.
유성온천 계룡스파텔 공원에 야외족욕장도 있구여
대전 노잼이라고 하는데 난 오히려 다른 도시보다 놀거리 많다고 본다 유성온천에 대전 오월드에 엑스포 공원 성심당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까지....
부평. 여기서 놀바에 서울가서 놀자 이러던데
몇주전에 처음으로 대전 놀러갔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놀고 먹을거 많아서 배신감 느꼈다.
부산 시내까지는 1시간 넘게가야함 ㅋㅋ 그리고 배차간격 개쓰레기임...그래도 살긴 좋아 울산
부산보다 경주가 더 재밌음.
작성자 춘천사람인가
대전은 총알택시의 쓸쓸한 기억과 소주 린이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
대전놈들 청주한테 기만질
광주 진짜 노잼인데
생각해보니 이상한게 노잼 도시가 광역시 기준으로 잡혀있는데 100만 미만은 도시가 아니라서 노잼 리스트에 안 들어가 있는 건가?
남원 출신이라 그런지 남원시... 진짜 뒤져가는 도시라는 걸 실감하게 됨
춘천 정도면 본문에 언급한 광역시랑 비비지 못하는 사이즈인데 내려치기 너무 심한거 아니냐 동급 체급 도시 중에서는 서울 교통편도 괜찮고 강원도 자연버프빨 있고 괜찮은 편인데.
어릴때 대전하면 엑스포 였는데
가끔 뭐 빼면 볼거없음 이러는데 하나둘 빼면 볼거있는곳이 얼마나 남겠음
재밌다 재미없다의 기준을 잘 모르겠음..그냥 집에 있으면 재밌고 밖에 나가면 다 똑같지 않나
춘천 경치 관광하러 가기 좋은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