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서브) 퀘스트들
과거엔 메인퀘 밀다가 막히면 다음 레벨까지 이거 돌라고 던져주는 겸
해당 퀘스트에 얽힌 몹들이나 NPC들의 뒷설정같은걸 소소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갖고 있었으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메인퀘 미는데 왜 막히는 구간이 있는거임? 똥겜 거름 ㅅㄱ"
하는 의견이 대세가 되자
다음 레벨을 위한 중간다리 개념이었던 서브퀘스트들은 그 역할을 상실.
점점 축소 내지는 소멸해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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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 못할거면 피로감일 뿐인게 서브퀘인데 그 재미가 없을때가 많아
원신 전설임무나 블루아카 모모톡같이 소멸이라긴 좀 뭐한게 퀘스트가 아닌 걍 다른이름으로 빠지는 추세
대부분은 그냥 재미없는 노가다 퀘스트라서 별로야
그야 슬슬 시간 아까우니까 너같은 똥겜 안 해도 재밌는 겜 많아~ ㅅㄱ가 요즘 게임판이지
애초에 레벨개념 자체를 다르게 짜둔 게임도 많이 늘어난게 더 크긴 하겠디만
재미가 없다면 없는게 나아
서브퀘 다 안 밀면 못 넘어가는 내가 왔지만.. 없어지는 추세라 슬퍼. 딜미터기 과금영수증이 뭐가 좋다고..
서브퀘가 재밌는 게임이 재밌는데 요새 와우 말고는 영,,
용과같이는 어때
용과 같이는 최고지 ㅋㅋㅋ 온라인 기준으로 이야기하나 싶어서 그랬음 용7은 진짜 골수까지 뽑아먹었어
원신같은건 서브퀘가 메인퀘보다 재밌는 경우도 좀 있지...
서브퀘 딱 마무리하면서 구간 넘어가면 괜찮은데 경험치 부스팅이 생기기라도 하면 즉시 버려지지
원신 전설임무나 블루아카 모모톡같이 소멸이라긴 좀 뭐한게 퀘스트가 아닌 걍 다른이름으로 빠지는 추세
시엘라
애초에 레벨개념 자체를 다르게 짜둔 게임도 많이 늘어난게 더 크긴 하겠디만
걔네는 예시로 부적절하지 않나? MMO가 아니잖아
원신은 굳이 예를들면 전설임무가 아니라 월드퀘겠지 NPC가 !띄우고 기다리는거
전설퀘나 모모톡은 서브퀘라기보단 캐릭터 개인스토리같은 개념이라서.. 적절치않은 예시임
원신 불만인게 특정기민은 서브스토리 진행안하면 못함 멥에 뭔가 기믹이 있는데 시벌 별ㅈㄹ해도 안되서 찾아보니 파란퀘 진행해야 할수있는 기믹이래 ㅅㅂ 그후 귀찮아서 상자까기도 안하는중..
그야 슬슬 시간 아까우니까 너같은 똥겜 안 해도 재밌는 겜 많아~ ㅅㄱ가 요즘 게임판이지
서브퀘 다 안 밀면 못 넘어가는 내가 왔지만.. 없어지는 추세라 슬퍼. 딜미터기 과금영수증이 뭐가 좋다고..
옛날에 좋아했던 귀혼 라테일 메이플 전부 영수증인증겜 되버리고 갈곳을잃음 ㅠ
재미있지 못할거면 피로감일 뿐인게 서브퀘인데 그 재미가 없을때가 많아
다이바 나나
재미가 없다면 없는게 나아
서브캐 전설 곤다조장
대부분은 그냥 재미없는 노가다 퀘스트라서 별로야
싱글겜들처럼 재밌는 서브퀘면 모르겠는데 온라인 rpg 서브퀘는 재미없는게 많긴해
내가 그래서 메이플 접었지 걍 스토리만 다른데 200마리 잡아오세요 / 150개 모아오세요 이짓거리 하는거보고 현타오더라
서브퀘에 정성을 들여 메인퀘로 만들어버리면 될텐데 힘들지요
보통 길어져서 메인퀘도 줄이자너
나도 그게 ㅂㅅ짓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내 머리나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몸과 시간의 문제였어. 빨리 난타를 하더라고. 텍스트 빨리 넘기려고.
정성을 들여 메인퀘로 만들면 동선늘어진다고 징징거림
엔드컨텐츠로 진입을 빠르게 하고 엔드컨텐츠에서 오래 체류하게 만드는게 대세라 엔드컨텐츠까지 가는 육성단계가 빠르게 흘러가고 유저도 크게 흥미를 못느끼더라
그래도 로아 오르골 퀘 같은건 나름 괜찮았음
재료모아와라 아님 어디가서 몇마리 잡아와라 이런것만 그냥 존나 늘려 놓은게 대부분이라 걍 피곤할뿐인...
그냥 현상금 같은걸로 서브퀘 만드는게 낫더라 난
온라인 게임은 아닌데 제노블 3 서브퀘가 참 재밋엇다
어차피 스토리는 다 거기서 거기고 서브퀘에 시간 쓰고싶지않음
위쳐나 레데리같이 재미를 주면 모를까 000마리 잡아와 드랍템 ㅇㅇ을 구해줘 이런 성의없는거라...
온라인겜은 보통 스펙업이니 다중케릭으로 여러번 볼거고
와우 등장과 함께 퀘스트 위주의 레벨링 주류 시스템이 됐으니 사실상 15년도 더 된 구닥다리 시스템인거라 바뀔 때 됐지
그냥 방향성 차이 아님? 과거에는 엔드 가는 과정 자체가 난이도였고 거기에 그 사이에 이런일도 있어요, 덤으로 경험치도 받아서 레벨 부스팅하세요. 이젠 일단 만렙 찍고 일일숙제 형식으로 바뀌거나 메모리얼, 회상 같은 느낌의 이야기로 바뀐거니
원신이나 스타레일도 초반에 가끔 메인퀘 밀다가 좀 빡침
렙업이 힘들던 시절에서는 서브퀘에 스토리도 집어넣고 경험치도 제법 줘서 흥미가 있었지요.
아직도 잘만 있는데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여전히 서브퀘가 게임 주요 스토리 컨텐츠라 그 클래식함이 좋음
보상 별거 없고 주는 경험치도 레이드만 못하지만 세계관 설정을 잘하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라 온라인도 본편 시리즈처럼 서브퀘 스토리가 꽤나 다양하고 재밌음
로아 숨겨진이야기 버면 재밌어
서전 서브퀘에 숨겨진 스킬포인트나 스탯같은거 숨겨두는게 제일 ↗같음 재미도없는 반복 노가다면서 말도안되는 운빨이나 소재의 요구수치가 너무 높아서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블소처럼 서브퀘의 적절한 서브퀘완료 요구량, 스토리 비중, 동선, 경험치보상을 적절하게 만든 rpg를 못봤다
근데 MMORPG자체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 아닌가
마지막으로 MORPG 해본게 3년을 넘어가서 진짜 그런지는 몰루게씀 모바겜들은 다 있건데…
온라인 RPG 기준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 여전하다고 보는데 흠.. 단지 온라인 RPG의 입지가 줄어서 그렇게 보이는거같음
옛날에는 게임 하나에 집중해서 했으니까 필요했는데 요즘에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메인하나 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함.
하다못해 레벨구간별 퀘스트 다꺠면 다음 메인퀘로 넘어갈수라도있음녀 모르겠는데 경험치 딸려서 결국 아무것도없이 썡노가다로 뻉뻉이 돌아서 렙업해야할떄가 젤 빡돔
카곤의 사랑
레벨 구조가 수평구조면 저런 서브퀘는 오히려 플러스요소인데 한국 MMO들은 해당없지
퀘스트 다 하면서 가는 타입이라 같이 할때 대충 스킵하고 가는거 보면 아쉬움... 요즘은 그 보상도 그냥 줘버리는것도 글코
저게 컨텐츠 소모 늦추는 시간끌기 같은 거라 요즘 시간 부족한 애들이나 직장인들한테는 무의미해짐
걍 mmorpg 계열들이 사라져가니까 그렇겠지. 모바일 겜은 퀘스트까지 자동사냥이거나 ap를 소탕으로 녹이고, 가챠로 얻는 캐릭이나 템으로 밀어버리니까. 국내에서 pc 클라 mmorpg는 TL이 최신임.
일일퀘스트는 우리나라 겜이 압도적으로 많고 긴듯
미호요 숙제도 짧진 않지
폴아웃3,4 하다가 위쳐3 하면서 느낀게 퀘스트는 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하더라
없어졌나?
크아악 얼음 딸기주!! 네이놈 가죽칼집!!!!
난 저런거 좋던데 어차피 개노가다하는 게임밖에없었는데 중간에 구실이라도 생김
메인은 못 풀어가는 뒷 이야기가 분명 아주 재미있고 세계관도 풍부하게 해주고 못가본곳도 자연스럽게 가게 해주고 하긴 하는데... 시간 많을 백수때 말고는 제대로 즐기긴 어렵더라 ㅠㅠ
일부러 렙업 못하게 하고선 서브퀘 하게해서 질질 끌게하니까 안하는거지.. 뭐 어디 150마리 잡으세요 아이템 파밍하세요 의미도없고 왜 하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메인퀘동선이랑 겹치면 몰라 하나도 안겹치고 어디 가라 저기가라해서 힘들고 보상이라도 빵빵하던가 뺑이는 주옷나게 치게해놓고 결국 호감도나 경험치 찔끔임 거기다가 호감작해야하는 NPC도 아니고 예전에는 경험치도 빡세게 올려야되서 효율이 사냥보다 조금더좋아서 한거지 순 노잼임
레벨 자체가 구시대적 유물인데 아직도 고집하는게 문제임. 온라인 게임은 싱글 RPG와는 다르게 만렙을 찍어도 계속 해야 되는데 레벨이 무슨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