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디즈니 작품이다라고 했으면 에휴 또망했네 하고 말텐데
무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품인데 딱히 100주년이라서 구작을 오마주한거같지도 않고 그냥 100주년에 나온 디즈니 작품일뿐이라서 더더욱 실망스러움
작품자채가 좀 조잡해도 백설공주나 신데랠라같은 공주들 오마주하는 뭐라도 좀 나오고 하면 그런맛으로라도 보겠는데
그런것도 없고 할아버지생일이니까 소원들어줘야한다 소원은 소중한거니까 이뤄져야 한다는 억지로 작품이 진행되니까 어이가 없음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안전한나라만들어서 살고싶은것도 메그니피코왕의 소원인데 왕의 소원은 망가져도 되고 니들꺼는 다 이뤄져야됨?
국민들중에 메그니피코왕처럼 마법사가되서 모든 사람들의 소원 다 압수하고싶어요 라는 사람나오면?
애들에게 무언가를 이루고싶은거는 틀린게 아니고 스스로 쟁취해야한다는걸 보여주고싶었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망했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진짜 하다하다 디즈니 프린세스가 전두광이랑 비교되는거 보고 어이가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