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14주년발 칠팔삼디 샀는데
4월 8일에 세관에서 수입신고 안내 문자가 왔음
보통 신고서 내자마자 바로바로 금액 결정돼서 돈내라고 날아오는데
10일은 휴일이라 쳐도 오늘 업무시간 다 가도록 납부문자가 안오네
접수는 됐다고 톡 받았으니까 뭐 잘못한 거는 아닌 거 같은데
관부가세 대상 물건이 너무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어서 일처리 속도가 느린 건가
마지막 드래곤볼 부품인데 이번 주에도 못 받을 거 같으니 아쉽긴 하다
뭐 이참에 윈 11로 업글할려고 자료 백업하고 있으니까 시간은 넉넉해서 좋긴 한데
태블릿은 뭐 언더밸류 엄청 해서 보내니까 그럴 만도 하긴 하네
ㅇㅇ 수입제품 주문 늘어서 많이 밀려있는거임
특히 나도 구입할때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에 수입주문 많아서 밀린적 있음
수입세금계산서용 HS 코드까지 적어서 냈는데도 바로 처리가 안되나보네 사람이 최종 점검을 해야 해서 그런가
난 그런 비싼거 쫄려서 못사겟던데 알리에서
딴건 몰라도 알리발 CPU가 허위로 온 적은 없다더라고 시퓨는 고장날 일 적으니까 걍 함 믿어봄
감귤존 보면 불량 꽤 있던데
불량 오면 RMA 보내면 되지 뭐 아니면 알리에다가 교환 요청하면 되는 거고 허위로만 안 오면 뭐 싸게 사는 건데 상관없지
난 그 허위가 두려워 ㅋㅋㅋㅋㅋㅋ
천개 이상 팔았고 좋은 후기가 200개 가까이 되더라고 작년, 최근 한국인들 평을 봐도 다 좋고 그 정도 판매자가 사기칠 가능성은 낮다고 봤음
원래 알리 배송 한 5일 걸리던 내 헤드폰 이어패드도 2주째 감감무소식인거 보면 좀 걸리는듯
빨리 오는 건 빨리 오는데 이번 건 일반우편 LP송장이라 좀 오래 걸리더라
썰 듣자하니 용팔이들이 뿔나서 신고러시 들어갔다던데.... 태블릿 보완요구 무더기로 걸린것도 그렇고 요즘 빡세게 검수하나봄 내거 보완요구 서류 제출하고 재심사 들어간 지 영업일 기준 3일째인데 진행이 안 됨
태블릿은 뭐 언더밸류 엄청 해서 보내니까 그럴 만도 하긴 하네
쓰레기네 아주
애초에 언밸해서 보내는 알리 판매자들이 문제라 ㅋㅋㅋㅋㅋ 부가세 내라고 연락오는 사람들은 문제 없어
아 티몬에서 태블릿 장사하는 놈들하고
내꺼도 지금 묶여 있음. 8일날에 도착해서 통관신청서 쓰라길래 어플 깔고 신청서 썼는데 아직 보지도 않음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