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세계물은 십중팔구는 다 주인공 찬양이네

[루리웹-2063379379]

주인공에 이입해서 대리 우월감 느끼는게 목적인건지 스고이 스고이 하다가 끝나는게 하나같이 똑같네.

그나마 거부감 없이 봤던게 고노스바 같이 대놓고 개그가 목적인 작품이랑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니고 성장하는 과정이 보였던 리제로 정도 였던거 같음.

나머지는 좀 나쁘게 말하면 오덕후들 현실도피 자위 하라고 만든거 같은 망상물 수준인거 같음.

[죄수번호차별ㄴㄴ]

잘아네

[죄수번호차별ㄴㄴ]

빠른 도파민 발사대임

[죄수번호차별ㄴㄴ]

주인공이 노력과 인연으로 겹겨히 쌓인 문제를 역경을 겪어가며 해소하고 얻는 카타르시스는 이제 고구마라 거름하지

그들은 빠른 도파민을 원해요, 사이다 사이다 치트로 역경을 한방에 빵 와 넌 정말 대단해~ 도파민 뿜뿜

[루리웹-8253758017]

그게 정확하게 맞습니다.
대부분 현실도피임.

[서유혼]

그런거 없으면 애초에 이세계물을 왜봐

[헤어나올수없는두피]

수상하게 그런게 성우진은 좋아서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음

[Lapis Rosenberg]

90년대중후반에 한국에도 많았어
그쪽은 수능이나 군입대 탈출 느낌이긴했지만

[Ash_Ruli]

정확한 평론이군
존나 센 주인공 만만세가 목적임

[Ash_Ruli]

음식으로 치면 탕후루 같은 거라서 솔직히 나이 든 사람이나 시네필들에게 취향은 아님....

[Ash_Ruli]

재밌는 건 그런 이세계물 만드는 사람들도 자기가 너무 좀 어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작품을 만든다는 걸 알면서 만든다는 건데
수요와 공급의 마법 같은 거지

[Ash_Ruli]

괜히 무거운 시도 했다간 보는 사람들이 다 떠나가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