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ynamic Entry
- 우리가 흔히 아는 "(쾅쾅쾅!) FBI OPEN UP!!"이 이런 종류
-신속하게 문을 부순 다음 섬광탄, 최루탄을 투척해
방 내부에 있는 미확인 거수자에게 혼란을 주는게 주 목적
-그렇기 때문에 이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신속하게 진입해서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2. Deliberate Entry
-주로 경찰과 같은 법 집행기관이 자주 쓰는 전략
-위의 Dynamic Entry와 달리 대원들이 야외의 문 틀에 기대서
내부의 거수자를 침착하게 진정시키는게 주 목적임
(그래서 일이 잘 해결되면 총 한발도 안 쏘고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음)
-이 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대원들이 밖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설령 내부의 거수자가 돌발행동을 취하더라도 대원들은
안전하게 거수자를 제압할 수 가 있음
3. Slice the Pie (혹은 Cutting the Pie)
-방 내부에 진입하기 직전,
문을 반바퀴 빙 돌아서 진입하는 모습이
마치 파이를 써는 것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
-외부에서 최대한 실내를 관찰한 후에
진입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혼자서 CQB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전략 중 하나임
-물론 '문 앞'이라는 실내전에서 가장 위험한 공간을
지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위험성도 상당한 전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음
4. Run the Rabbit
-한국말로 쉽게 풀이하면 "토끼처럼 빠르게 뛰기"
-먼저 A라는 대원이 빠르게 방으로 내달리면
방에 있던 거수자들이 A에게 시선이 끌려 총을 갈기고 있는 틈을 타
뒤에서 오는 아군 B, C 대원들이 어그로가 끌린 거수자들을 제압하는 방법
-당연하지만 이 과정에서 A가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만큼
굉장히 위험한 CQB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음
https://youtu.be/mhDIdHES8S8?si=rnJ5zc30KkqANCNU C는 대태러 전문 부대에서 잘쓴다
조금더 쉽게 정리하자면 1번은 한번에 들어가서 최대한 빠른속도로 최대한 많은 공간을 먹는식 2번은 들어갈 준비 다해놓고 최대한 평화롭게 풀려고 시도하다가 수틀리면 들어가서 밀어버리는 방식 3번은 들어가기전에 문밖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들어가는 방식 4번은 빠른사람 하나 보내서 어그로 끌어놓고 후발대가 청소하는 방식
4번은 타임어택해야하는 대태러 부대들이 잘써먹는데 먼저 오지게 뛰어가서 먼저진입하는 포인트맨이 어그로라 하는데 앵간하면 쟤네가 초반에 거의 사살함
대게 특수부대에서 포인트맨 맡는 사람들이 가장 cqb잘하고 순발력 좋은 인간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