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린 시절 친척 형 있던 사람들의 명절 기억.jpg

[루리웹-3674806661]

출처 : https://m.fmkorea.com/best/6928495858

[초☆융★합]

마이 퍼스트 종겜스ㅋㅋㅋㅋㅋ

[프로유게백수]

난 어린동생들 오면 플래시게임이나 자동차게임 같은거 하게 해주는데
이해도 쉽고 아주 좋아죽어

[사람걸렸네]

난 집에 게임기라고는 2만원짜리

고전게임모아놓은거 하나있는데

그거라도 하라고 연결해주니까

너무 구려서 못하겠다던뎆ㅋㄱㄱㄱ

[계란이 왔어요]

난 사촌형 집에 가면 롤코타하는 거 옆에서 봤었지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후레쉬맨 따다닥으로 블랙 선택해서 잘하는 척하기

[감동브레이커]

내가 꼬꼬마 사촌동생들한테 가르쳐준거 : 게임은 새벽3시에도 할 수 있다

[은빛광야]

90년대초중반 어렸을 때 친척들오면 패미컴에 나온 바르셀로나 올림픽인가? 진짜 개쩔었던 올림픽 게임있었는데 그거 패드 두개로 8인용까지 가능해서 그걸로 친척동생이랑 형들 6명이서 신나게했었음. 게임 볼륨도 커서 3~4시간 뚝딱. 그리고 다음날 헤어질때되면 친척형 중에 우는 형도 있었는데 다른 형들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ㅋㅋ 지금은 다들 아재되서 오히려 더 서먹서먹...

[얗얗]

팍팍 깨고 적을 이기고 싶은데 나는 그러질 못하니까
진 다음에 사촌형이 날 이겼던 컴퓨터를 무찌르는걸 보고 즐거워했음 ㅋㅋㅋㅋ

[ㅂㅌ신사]

어이쿠 고모 세벳돈 도네 감사합니다 큰절 세레모니 올리겠습니다

[김트루최폴스]

뭐야 천방지축어리둥절4형제 얘기 어디갔어

[아?루?]

난 사촌형이 삼국지 연의 격투겜?? 보여줬었는데 더빙 ㄹㅇ 개잼있게 해서 지금도 그 형이 시대를 너무 빨리 태어났다고 아쉽게 생각함

그리고 그 형은 현재 노무사로 노동자 인권을 위해 일하심.. ㅋㅋ 너무 보람 있어 하셔서 서터리머 하라고는 못 하겠어
..

[베나웨스]

입담 좋으신거면 유튜브로 노동법같은거 알려주는 영상 올리셔도 좋을거 같은데?

[아?루?]

체력이 종잇장이 되셔서 ㅋㅋ 괜찮은 거 같긴 하다

그리고 겜 이름 생각났다 무장쟁패였네...

[정은창.]

내 첫번째 게임은 소닉이었음

[sickarl]

딱 내 얘기긴 한데 내 경우엔 애초에 내가 하려고 설명을 들은 게 아니라 형이 하는 걸 옆에서 보는 거 자체가 좋았음

[언어폰트깨짐]

어렸을 땐 친척형이 스타하던거 보기만 해도 꿀잼이었는데...

[엑셀 로우]

난 친척이 없는 4대 독자라 명절땐 여동생이랑 놀아준 기억 밖에 안 남.
친구놈들도 죄다 친척집 가서 온 동네가 텅 빈 느낌이었으니..

[제니]

아 친척형 천사의제국1 하는거보고 컴사달라고 해서 컴게이머 입문

[시몬 벨몬드]

나도 그런 사촌 동생이나 조카 있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각종 레트로 콘솔 다 있고 스틱까지 2인용 구성 다 했는데
와서 할 사람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