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헤러시 소설 중에 Echoes of Eternity라는 소설에서 생귀니우스가 황제와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생귀니우스는 황제 뒤에 시열해 있는 “황금색 파워아머를 입은 남성과 여성들”을 보았다는 언급이 나옴.
(These men and women were plated in the same gold as the ship, rendered upon their bodies with painstaking artistry)
그런데 황제의 또 다른 친위부대인 시오사는 검정색 파워아머를 지급받는다고 나왔었기에,
소설 발매 당시에는 작가의 사소한 실수로 생각하고 다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
최근 들어 여자 커가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이 소설이 새삼스럽게 재주목 받고 있는 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