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이컴 셀러론 300A 조립하던 대학 시절부터 기쿨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칠팔삼디를 사게 되면서 기쿨이 없는 시퓨를 첨 써보게 됨
검색해 보니까 공랭쿨러 추천을 몇개 해주는데 그중 대충 골라잡아서 샀는데
박스를 보니까 무슨 파워 박스마냥 죵내 큰게 옴 ㅋㅋㅋㅋㅋㅋ
와 이게 대체 뭐냐 싶었는데 조립을 해보니까 아무리 mATX보드지만 뭔 보드를 꽉 채우네 ㅎ
xmp램 거치도 완전 아슬아슬해서 램 방열판 위에 쿨러를 얹은 꼴이 되었지만 어쨌든 설치는 성공
이제 기존 3700x 시스템 윈도우 백업하고 이참에 윈11도 올려야 되는데 벌써부터 귀찮다 ㅠ
ssd 미마존발 990 사면서 다른 거 죄다 처분했는데 동일 용량 하나는 백업용으로 남겨둘 걸 그랬네...
남들은 죄다 hdd에서 ssd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나는 반대로 해야 될 거 같음 ㅠ
이러면 메인보드 지지대 같은게 있나? 나 컴 안바꾼지 한 7년차라 쿨러가 크질 않아서 가늠이 잘 안됨
그런 건 없는 거 같아서 쿨러에다가 나무젓가락 기대둬야 하나 고민되네 지금 글카(1080샤)도 나무젓가락 에디션인데 케이스 안데 젓가락 2개 놓게 생겼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