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를 너무 컴자강으로 만들어서 이거 이야기 어떻게 플까 되게 궁금했는데 유게 찾아보니 시즌1로 끝날거라네...
시무룩
전자데이터 왜곡을 넘어서 생체신호를 간섭해서 안구로 AR기능 써먹는거 보고 꽤 충격받았는데.
그정도로 인체를 이해하고 간섭 가능하면 어디서든 화학탄 수준 아닌가 해서.
그냥 생체신호 교란 한번 걸어주면 바로 죽잖아.
무식하게 400년동안 참수작전만 해도 함대가 손 쓸 필요도 없이 문명붕괴 하겠던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푸나 궁금했음.
아직 확정 아닌데 2기 나올것 같음. 반응 나쁘지 않고 원작 내용상 쇼러너가 딱 1기만으로 계약 안했을것 같은 킹리적 갓심이 듬.
1부 너무 재밌게 봐서 나와줬음 좋겠음 일단 까이는 설정붕괴들 좀 감안해도 영상미가 ㅇㅓ우
원작이 워낙 컨셉 위주로 풀어가는 소설이라 대중적으로 만들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봄. 원작충들은 항상 설정붕괴다 뭐다 말 많은데 매체에 맞게 잘 각색하고 버무려야 하는데 잘한 것 같음. 아 그리고 스포라 자세히는 말 안하겠지만 원작 딱 1권 내용만 가져온게 아니고 3권 전체적인 서사를 생각하고 시즌 1을 만든 흔적이 많아서 적어도 몇시즌 생각하고 만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