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약 단체 짤을 볼때마다 매카시 옆에 붙어 있는 사람이 눈에 익을 텐데
이 양반 이름은 로이 콘
매카시의 수석 변호사이자 수제자 같은 인간으로
매카시가 모든 사람을 다 빨갱이로 몰아가며 인기를 얻다가
결국에는 군대 주요 인사까지 빨갱이로 몰아가는 기열찐빠같은 행위로
청문회에서 메카시는 개같이 쳐맞고 그대로 몰락함
메카시가 몰락하자 그의 수제자이던 로이 콘도 정계에서 물러나고
원래 하던 변호사 일을 하면서 고위 재계 인사들을 변호하며 30년간 지냄
그러던 어느날 어떤 대기업 회장이 자기 아들에게 정치 입문을 위해 교육을 시켜달라고 하는데
그게 바로 45대 대통령이자
올해 11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유력한 당선 후보이기도 하다
트럼프: 나 다시 두두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