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보게 된 광고.
18년도 부터 좋아했던 J-POP 가수의 콜라보 카페가 열린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공식적인 루트로 열리는거 같아서 가보기로 함
간단히 설명하자면 프리렌 2쿨 오프닝 [맑음]과
내마위 1쿨 오프닝 [사양] 부른 2인조 가수임
맑고 청량한 보컬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그룹이여
다들 츄라이츄라이 해바
합정역 도착할 때쯤 뜬 공지.
당일 수량 한정 키링 소진..ㅜ
그래도 경기도에서 출발했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으니 방문
이래저래 잘 꾸며놓았음 팬으로써 사진 스폿 많아서 좋았구
요루시카 노래가 BGM으로 깔려있어서 그냥 맘에듬
사인 앨범 / 포스터 그리고 가사로 꾸민 장식들
분위기 있더라
일단 대표 메뉴인 티라미슈랑 커피 시키고 냠냠
매장 내에 셀프 스티커 사진이랑 요루시카에게 쓰는 손편지도 있어서
나홀로 한장 찍고 노래 들으면서 내한 와달라고 한장 씀
마지막으로 카페서 만들어놓은 포토존에서 한장찍고 마무리
키링 못 받은건 아쉬웠으나 재밌었다.
요루시카 요즘 애니 ost도 부르는구나
요즘 애니송 트렌드가 가수 데려와서 제대로 부르는 거라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듯
근본이 미쿠였던 팀이라 이상하진 않긴하지
맞지 여튼 덕분에? 인지도 더 올라가서 난 좋긴해 ㅋㅋ
요루시카면 최근 일본이 대뷔한 가수들중에서는 국내인지도 탑일걸?
와 요루시카!
와 요루시카 아시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