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을 다니는데 이곳이 저녁시간대에는 주짓수 수업도 있음
와 주짓수! 와 그라운드! 와 그래플링! 하면서 mma에도 관심이 많았던지라 몇번 배우러 갔었는데
내가 극 내향성이라 너무 낯을 가려서 몇 번 못가고 복싱 수업만 받는 중
물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만 그냥 내가 낯을 가림..
처음엔 유도를 배우려고 했었는데 지금 내 꼬라지 보면 유도도 제대로 못했을 것 같다
입식타격 종목이 혼자하기 좋아서 내성적인 내 성향에 맞는 것 같음
헬스하면서 맷집이랑 힘 키우고 유연성 좀 늘리고 킥 연습도 좀 해야겠음
그래플링은 유튜브로 보면서 눈요기나 하고
차라리 킥복싱이나 무에타이를 독학해야 할 듯
투기종목도 외향 내향 성향을 타는 것 같다
얼굴가리고싸우는 검도나 팬싱 해야할득
무기술은 장비때문에 비용문제가 있어서 안하려고 함
내향적이면 영춘권 추천드려요. 목인장까지 있으면 상대역 없어도 수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