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복은 과거 면 100%를 쓰다가 그 비율이 50에서 35, 32%로 점점 낮아졌습니다.
최근엔 아예 면 대신 재생섬유인 레이온으로 바꾸고, 불에 잘 녹는 폴리에스터 비율은 최대 78%까지 높였습니다.
2011년 신형 전투복이 '찜통 군복'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뒤 쾌적함 같은 생활 편리성에 치중한 결과입니다.
문제는 장병들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불에 대한 취약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만에 하나를 대비해야 하는 우리 군의 전투복 규격에서 화재나 폭발 등 '방염' 관련 항목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군납업자 : 옛날 소재보다 더 못해졌죠. TV (등산복) 광고나 이런 걸 보고 군 지휘관이나 군에서 왜 우리는 저런 게 안 되느냐 안 되느냐 이래서…]
그렇다고 면 비율만 다시 높이면 '땀복' 오명을 쓴 예전 규격으로 뒷걸음질 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 잘되서 착용감이좋고 방염능력도 뛰어난 군복을 만들어라???
그러면 비싸
비싼거이전에 그런소재가 없어
그래도 합성성유가 가득한거 보단나을거같음 합성섬유가 많은 옷은 불붙으면 피부에 늘러붇억서.....
카본섬유로 만들면 되겠네 예산은?
중고 전투복 산불 진화용을 창고에 엄청 짱박아 뒀는데 실제로 고성 산불때도 던저줬고
왜 ㅋㅋㅋ 만의 하나를 대비해서 방탄복 입고 다니라 하지
일사병피해 vs 화재피해
방염복자체가 불이 잘 안붙게 하는 코팅같은걸 한거라 세탁하면 할수록 성능이 떨어짐 군복에 방염처리해도 글쎄... 회사에서 방염복 나오는 부서가 있는데 얘들 새옷 받으면 실밥 라이터로 태워서 끊던데..-_-
방염이 잘되는거 만들면 또 찜통군복이라고 뉴스에서 때린다 .... ㅋㅋㅋ
가벼우면서 내열성 뛰어난게 하나 있지 석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