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자취하니까 회 잘 안 먹어짐

[모성애가득한미혼누나랑은결혼한다]

그냥 별로 맛이 없더라 그냥 어쩌다 생각나서 사먹으면 이걸 내가 왜 좋아했지 그런 생각?

[카드가 너무많소]

그럴땐 회 사서 구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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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이용 사서 구워먹는 게 낫지 ㅋㅋㅋㅋㅋ 근데 구이도 비린내는 나고 그닥 뭐. 육고기가 나음. 나는.

[카드가 너무많소]

나도 생선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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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굳이 생선 안 먹어지던데. 자취하니까 유제품 쪽을 엄청 많이 먹고 소비함. 우유, 치즈, 요거트, 버터 이런 거.

[소프트화랑]

회는 오감으로 먹어야함. 밖에서 사먹는게 좋고 뷰가 좋아야함. 바닷가에서 먹으면 베스트고. 혼자 먹을땐 치킨이 최고야

[모성애가득한미혼누나랑은결혼한다]

크 바닷가 횟집에서 먹는 건 아직 좋아할지도…. 근데 아내 생기면 아내랑 가지, 그 전에 솔로인데 굳이 가지는 않을 듯. ㅋㅋㅋㅋㅋ

[소프트화랑]

오히려 딱 회에 집중할려면 혼자 가야지 ㅋ 와이프 있으면 와이프 챙기랴 애 챙기랴 맛이나 제대로 느끼겠음. 아니면 진짜 편한 친구랑 가던가. 딱 말 한마디 안하고 술한잔 하면서 바다 구경할수 있는 친구

[모성애가득한미혼누나랑은결혼한다]

나는 아내랑 가고 싶어. ㅋㅋㅋㅋㅋ 친구 다 소용 없다. 혼자는 찐 맛 없고. 조강지처가 최고지. 조강지처 생길 날만 기다림.

[방탄판]

난 서울로 온 뒤로는 회를 거의 안 사먹게 되더라. 양도 적고 비싸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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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비쌈. 강알리 시장 가면 눈탱이 맞고도 서울 보다는 쌀 듯. 근데 룸 잡고 서울 처럼 분위기 좋은 횟집은 지방도 조온나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