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은 실내의 온도를 낮추는 기계다
냉장고는 냉장고 안의 온도를 낮추는 기계다
둘 다 밀폐된 공간을 요구한다
둘 다 열을 전달하는 장치 이외에는 단열된 공간을 요구한다
특화된 역할이 다를 뿐 원리상 동일한 기계라고 판단됨.
그렇다면 에어컨을 설치한 단열된 방은 냉장고 인가?
그렇다면 냉장고의 냉각장치가 방 안을 냉각시키고 외부로 열을 빼내게만 할 수 있다면 냉장고는 에어컨이 될 수 있는가?
냉장고의 방열되는 부분은 실외로 빠질 수 있게 하고 냉장고 안에서 만들어내는 냉각된 공기를 방내에 교반 시킬 수 있다면 냉장고도 에어컨이 될 수 있을까?
창문형 에어컨 설치뒤 째깐한 음료용 냉장고를 보며 든 생각이다.
이 냉장고 문짝을 뜯어서 창문에 걸친뒤에 냉장고 안쪽만 실내의 공기와 접촉 할 수 있게 한다면 에어컨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하지만 출력부터 다르고 ㅋㅋㅋㅋㅋ
그런게 통했으면 진작 개조키트 같은게 나왔겠지..
큰 에어콘인 냉각기가 돌아가는 창고를 우린 냉동/냉장 창고라 불러요 출력만 해결하면 됨
창문형 에어컨을 뒤집으면 난방기
바깥 공기의 열을 쥐어짜내서 실내에 퍼나르기 쌉가능
큰 에어콘인 냉각기가 돌아가는 창고를 우린 냉동/냉장 창고라 불러요 출력만 해결하면 됨
냉장고 열어두면 그게 에어컨인데 음식이 뒈짓 하는게 문제지 열교환기만 적당히 손보면 공용 만들수 있음 효율의 문제지
제습기도 같은 원리
제습기 뒤쪽으로 공기 빨아들이는데 여기가 에어컨의 실내기에 해당함
냉장고는 전자의 이동을 이용해 열을 양끝에 온도차이를 만드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하는 장치이고, 에어컨은 냉매의 기화열, 냉각열을 이용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많이 다르긴 해~
펠티어 냉장고가 어딨어.. 그건 책상에나 올려둘 냉장고 비스무리한 냉각기나 그런거고 다 컴프레서 들어간다
간단히 말해서 전력을 사용하냐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냐의 차이. 그럼 펠티어 소자로는 에어컨 못 만드냐 할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서로의 장단점을 생각했을 때 효율이 달라서 안 하는 거임~
그치만 김치 냉장고에는 겁나 쓰이는 걸...
펠티어소자로 김치냉장고 만드는 회사가 도대체 어디냐..?
쓰는데 있지 않나..? 냉각효율은 조지더라더 내부의 온도차를 정교하게 줄일 목적으로 모듈러 형식으로 펠티어 소자 설치한게 있는걸로 암
뇌피셜 말고 실제 사례를 들고와주라.. 내가 가전 수리 10년 넘게 했는데 시판제품중엔 없었다. 만약들어갔다 치더라도 보조 냉각이지 메인냉각은 초소형 냉장고 말고는 말이 안되는데 ㅋㅋ 냉각효율을 조지는거면 에너지소비효율도 조진다는 얘기라서 더 말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