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랑니 뽑는 과정

[겜덕쿠]

[초초전도체]

나는 그냥 잇몸 통쨔로 뽑아버림 뽑힌 이빨보다 뽑힌 잇몸이 더크더라

[안유댕]

[구식이]

이건..턱아래를 째야하나?

[당글둥글당근]

저건 그냥 턱뼈안에 있는거 같은데 ㄷㄷㄷ

[고체형]

이건 위가 아니라 아래에서 까는게 더 빠르겠는데?

[HHHHHH한/영]

양악 수술급 위험도 ㄷㄷ

[생쥐 백대리]

이건 또 뭐야

[베이로모]

얘는 질병으로 하악 하연으로 밀린거 같은데?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고 법랑질모세포종이든 뭐 그런거로 보임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으아악 시발

[소녀들의친구]

[와르코틀]

어우 생뼈를 왜깎지하고있었는데

[건성김미연]

그냥 덮으면 빈 채로 사는건가? 살이 차나?

[치킨은가슴살]

다시 찰거임

[ㅆㄹ]

와 나는 살로만 파묻고 있어서 살았다 ㄷㄷ

[루리웹-3096984951]

숨어있는것까지 조질필요있나?

[ㅆㄹ]

통증이 없으면 괜찮은데 생기면 뽑아야함 악취가 생길수도 있고

[B0Y]

숨은 상태로 다른 이빨을 밀고있잖아

[갓킹곰]

이빨에는 신경이 들어있어서 아플수 있음.
거기에 재질의 차이와 붙어있는게 아니라서
턱뼈도 약한상태.

[베이로모]

조용히 숨어있으면 다행인데 밑에서 앞치아를 조지고 있거나 낭종이 생기거나 하면 뽑아줘야함

[출발]

크아아아악
보기만 해도 아프다

[淸狼]

뭐지 난 막 지렛대로 빼고 망치로 쾅쾅 부셔서 뺐는데

[자위곰]

끼에엑

[blasq]

으아악 혐짤

[건성김미연]

넘 무서버용;;;;;;;;;

[。. 。ඞ 。 。.]

이 옆구리에 살점처럼 붙어있는거 잇몸임?

[플랭]

엘든링 아이템 설명창인가! 히익!!!

[패턴퍼플]

기야야아아악!

[칰붕쿤2]

치아 색이 왜 저러지??

[루리웹-7917975056]

저걸 안부수고 뽑은 의사가 미친 놈인 걸까 부수지 말고 생으로 뽑으라 한 환자가 미친 놈인 걸까

[루리웹-3196247717]

저렇게 이쁘게 안 자르던데;;

막 망치같은걸로 존나 때리면서 뽑던데;;

[식신시츄]

그래도 신경 치료보단 덜아파

[1세대 킵보틀쿤]

으악 우리 기지는 북쪽 산에다 지을게요!

[루리웹-3096984951]

신경치료는 사실상 이빨 죽이고 껍데기만 남기는거라...

[플랭]

두달내내 저 신경치료에 크라운 하느라고ㅋㅋㅋ 아오;;;
근데 생각보다 크게 아프지는 않았음, 언제 아플 타이밍이 올지 모르니 그게 더 긴장될뿐ㅋㅋㅋ

[킹리스]

아악!! 악!!!

북쪽에 기지가 필요하면 만들어 주겠다!!!

[=✪=]

어이가 없는게 왜 뼈가 뼈속에서 자라냐고

[✿YURiCa]

치아는 뼈가 아니라 사실

[루리웹-7490549863]

[마루코는58세]

이걸 손상없이 그대로 꺼내는게 가능한가??
암만봐도 하관을 분해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

[플랭]

뒤틀어진 빛바랜자의 어금니

[xofhound]

저건 뽑는다라는 단어보단 발굴이 맞는거 같다

[wqr2333]

다만 저렇게 간단하게(?) 꼽히는 경우는 단순매복 수준이고

아에 누워있는 경우는... 이름 값 그대로 수술을 하듯이 오래걸린다...

[색기난정]

어제찍은거

[색기난정]

우측상단 볼에잇는거도 이빨이래 ㅠ ㅠ

[hrlv]

전생에 어떤일을 하신겁니까?

[피비본]

왜 눈에 이빨이 달려있어요...

[시몬 벨몬드]

몇달전에 사랑니랑 그 앞에 어금니 주르륵 4개 뽑았는데
뽑는건 뭐 그럭저럭 견딜만했는데
그 뒤에 통증이 너무 괴롭더라
일주일동안 진통제 달고 살았네

[루리웹-4372934261]

유게이들 너무 겁먹기만 하진 말어. 나처럼 사랑니 나면 마취시간 빼고 개당 5초컷으로 뽑음. 그냥 의사쌤이 기구 넣었다 빼기만 했는데 다 끝났다고 하더라니깐?

[391135]

좌표좀..

[루리웹-9106640088]

아래 두개는 절단해서 뽑고 위는 덤으로 뺐지

[Berserker Suite]

나도 요즘 시간 나서 뽑아야 하는데 심난하다. 매복에 신경 지나간다고 CT찍고 뽑아야한다는데 ㅆ

[변태라는이름의 신사]

나도 매복으로 수술해서 조각내서 뺏는데 솔직히 통증보다 멘탈이 너무 힘들어

좀 있다 다시 검진받고 치료받아야되는데 가기 너무 싫다

[피비본]

마취하니까 솔직히 빼는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 후가 지옥이던데
타이레놀 5시간 간격으로 계속 먹어야되고 안 먹으면 침 삼킬떄마다 송곳을 잇몸에다가 쑤셔박는 기분이 계속 들더라

[루리웹-7917975056]

ㅈㄹ마 저렇게 차분하게 안뽑잖아

[루리웹-7917975056]

마취 당시에는 안아프지. 풀리고 나서가 지옥이지

[불꽃고추랫서판다]

개인적인 경험상 치과치료후 가장 좋은 회복법은 무한한 얼음찜질이라 생각한다.
진짜 내 살점이 얼어서 떨어지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얼음찜질하니까 크게 아프지도 않고 피도 빨리 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