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사무소의 필립
평범한 5급 해결사에 불과한 얘가 왜 이렇게 레전드냐면...
첫 등장은 여타 다른 애들처럼 섣불리 도서관에 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스승과 짝사랑녀가 시간을 끄는 사이 도망침
여기서 1차 도망
이후 죽은 그들과 친한 쐐기사무소에 가서 땡깡을 부림
착한 필립이 결국 받아 들여 도서관에 가게 되지만 이들도 전멸함
그 과정에서 에고를 각성하게 됨
하지만 여기서도 또 런해버림
2차 도망
그런데 하필이면 도서관에서 도망친 곳이 잔향악단
삐에로 아니랄까봐 돌아버린 놈이 자꾸만 가스라이팅을 해버리는 바람에 망상벽이 터져서
그 후에 플루토(뫼르소 성우)에 의해 또다시 도서관으로 직행하게 되는데
또 또 또 개같이 쳐맞고 좌측 파트 둘이 죽어서
우는 아이'들'에서 그냥 우는 아이가 되어버림
이 상태로 또 도서관에서 런해버림
3차 도망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나중에 리오 협회 스토리에서 언급되는데
대략 8만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고 있다고 함
그저 민폐
이후 푸른잔향이 얘를 납치해가면서 나중에 도서관에 재등장하게 되는데
잔향악단에 들어가며 삶이 좀 폈는지 멋진 양복도 걸치고
긴 둔기를 무기로 들고 재등장함
4번째 등장
하지만...
진엔딩 루트에서 앤젤라가 책이 되어버린 사람들 모두 살려버리는 선택을 하면서 또다시 재등장함
5차 부활
베스트에 오랜만에 필립이 보이기에 생각난 김에 써봤음
엔젤라도 기겁한 NTR 망상충 녀석...
지는거에요? 좀 져요 시발
지는거에요? 좀 져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