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선 안 잡는거 욕했다가 4천추 박힌 게 고작 지난주 일 같은데.
관리자 저격했다가 또다시 1달환 먹고 눈팅하다가 0629 관리 03 사태 직관하면서 떠나간 게 그저께 같은데.
그렇게 옮겨갔던 누리웹이 여차저차해서 하네바가 됐다가 치즈스퀘어가 됐다가 스퀘어가 되고는 결국 사라지고 디코방으로만 이어지게 된 게 바로 어제 일 같은데.
벌써 2년이 되어 가는 건가... 그때의 나한테 너가 욕한 황달이 지금 버미육이 돼서 만화가들을 루왁커피 먹여서 납치감금 버미육 정신개조하고 있다고 하면 과연 믿을려나?
그리고 라오...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 1주년 다 끝난 뒤부터 시작한 거라 콘챠 스킨은 없이 시작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디얍만화도 샀고, 공모전 내볼까 하면서 바이오로이드, ags 설정도 짜 보고 그랬지. 결국 완성한 적은 없었지만.
그러다가 과제에 치이면서 점점 손도 못 대다가 결국에는 블랙웜 나올때였나 프리가 나올때였나 그쯤에 접었지. 난 네오딤이 좋았어.
이후에도 사건사고 많았지. 젠틀매니악 그거는 진짜 쇼크였고. 그래도 가끔 팬아트나 만화 보면서 요즘은 저런 캐릭터가 새로 나오는구나 하고 보기도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러버러버가 한순간 방탄 위로 올라가는 거 직관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데도, 이제는....
우울하네. 관리 3호 이후 옮겨갔던 스퀘어도 결국에는 닫혔고. 그렇다고 여기로 돌아올 거냐 하면 그런 기분도 딱히 아니고... 어렵네, 정말.
근데 저 뉴진스 뭐시기? 저건 진짜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