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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는 일파만파 퍼지지만 사실과 정정은 1리도 못 가는 현실
이런걸 우린 교집합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일치할때도 있고 안할때도있고 그런거지뭐
라제 계기로 평론가 인식이 나락가서 그럼
메타크리틱과 같지 내가 빠는 게임 메타는 맞지만 내가 까는 게임 메타는 안맞다구요
예전엔 평론가랑 일반 관객평은 좀 핀트가 다르지 않나? 정도였던게 평론가 저새끼들 개ㅂㅅ인 믿지마 로 암흑진화한거 라오어랑 라제 계기로
라오어2나 라스트 제다이처럼 평론가랑 대중들의 평이 180도 갈리는 작품들을 두고 말하는것 같은데
나락갔다 X 자기와 점수가 맞지 않으면 평론개새. 점수가 맞으면 참된 평론가다 O
개소리는 일파만파 퍼지지만 사실과 정정은 1리도 못 가는 현실
영화적 재미만 아니라 영화로서 남을만한 것을 만들면 평론가들 평도 좋고 관객들 평도 좋고.
메타크리틱과 같지 내가 빠는 게임 메타는 맞지만 내가 까는 게임 메타는 안맞다구요
라제 계기로 평론가 인식이 나락가서 그럼
나락갔다 X 자기와 점수가 맞지 않으면 평론개새. 점수가 맞으면 참된 평론가다 O
둘 다 맞는거임 라제를 계기로 나락간 인식에 편승해서 그짓하는데 거리낌 없어짐
DDOG+
예전엔 평론가랑 일반 관객평은 좀 핀트가 다르지 않나? 정도였던게 평론가 저새끼들 개ㅂㅅ인 믿지마 로 암흑진화한거 라오어랑 라제 계기로
슈퍼 마리오 영화도 비슷하지라 팬들 입장에선 최고 맞는데, 영화 자체의 완성도로 치면 그냥 잘 만든 화려한 영상물이라 볼 수도 있는거
철저하게 마니아층을 위해 만드는 팬서비스 작품을 아예 다른 시장의 시선에 안 맞다고 혹평하는 전문가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팬서비스로는 우수하다는 평가가 좀 있던거로 아는대 뭐 그런거겠지.
게임은 예술성을 판단하는 분야가 아니라 굳이 평론가가 필요한가 싶긴 함
ㅇㅇ 애초에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점으로 보는 부분이 서로 상이하는 그럴 수 밖엔 없어 나도 즐겁게 봤지만, 시나리오요? 개연성이요? 그런건 기대하지 말고 그냥 눈으로만 즐겨야 할 작품이란 감상이었으니까 비슷하게 액션영화 익스펜더블도 평론가들이 오락성은 다들 인정했지만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는 박하게 평가한 것과 같음
라오어2나 라스트 제다이처럼 평론가랑 대중들의 평이 180도 갈리는 작품들을 두고 말하는것 같은데
'어느 정도'
평론가 평은 찬밥이여도 초대박 흥행하는 작품들도 있고 평론가 평은 좋아도 너무 작가주의적이거나 사이비 사상을 넣어서 나락가는 경우도 있고 평론가랑 대중 평이 둘다 좋아서 흥행하는 작품도 있고 그런거지. 너무 극과극으로만 볼건 아닌것같아.
내 말이 그 말이지 ㅇㅇ 대중영화에서 평론가 평은 180도 괴리되어있지 않다 얘기. 극과 극으로 ㅂㅈ 말자는 말처럼 '평론가는 절대적으로 옳다!/평론가는 절대적으로 못 믿는다!' 둘 다 극단론이고 말이 안 되니까.
숫자로만 따지면 평이 갈리는 경우가 비슷한 경우보다 더 많은 거 같음.
대체로 일치하지만 가끔 이상하게 서로 반대로 빗나갈때가 있어서그럼
맞은거만 추리면 이렇게되는거도 갈린거만 추리면 갈리는거고
정말 잘만들면 평이 갈릴 일이 없다.
가끔 엇나가는 사례가 있는데 그걸 가지고 완전히 엇나간다고 선동하는 경우가 많지
이런걸 우린 교집합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일치할때도 있고 안할때도있고 그런거지뭐
그래서 '흥행(주로 관객)'과 '비평(주로 평론가)'을 둘 다 잡는 작품이 대단한 것임
오락영화일수록 평가가 나뉘는것도 있지만 범죄4는 걍 간단하게 봐서 존나 든든한 국밥인데 그걸 4일째먹고있음. 보통같으면 질리고도 남지. 근데 국밥좋아하는사람들이 아닌데 안질린데? 니들이 맛알못인듯? 이러니깐 같이밥먹는사람들은 천불나는거지 ㅋㅋㅋ
나라도 일년에 수백편씩 영화보면 왠만한건 다 클리셰로 보이겠다
일치할 때도 있긴하지..... 근데 모두에게 통하는 기준이라고 합리화하긴 힘들고.
애당초 천만 영화라고 반드시 좋은 영화가 아닌것처럼 평론가 점수가 낮다고 그게 나쁜 영화로 낙인찍히는것도 아님. 걍 볼 영화를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취급하면 될일이지...
평론가들도 오락 영화는 오락으로 즐김. 다만 너무 식상하거나 유치하지만 않으면 됨.
이동진 평론가도 라제 자체만 보면 잘만든 영화라 평점이 높지만 시리즈물 전체로 봤을땐 심각하게 선을 넘은 작품이라고 양면적인 평을 내렸지.
일단 사람들은 라제자체가 잘만들었다 시점에서 그닥 동의가 안될건데...... 난 그게 스타워즈가 아니었더라도 잘만든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ㅇㅇ 나도 그 평에 어느정도 공감함
진짜 자신이 영화나 게임에 관심이 있고 평론가 의견을 듣고 싶으면 자신이랑 취향이 비슷한 평론가를 찾아내서 그 사람 의견 따르면 되는거. 굳이 점수에 목 멜 필요가 없지. 멀리 안가고 야겜에서 보보꼭보좌 찾는것처럼
그런데 가장 대중성 높다고 알려진 이동진이 파묘나 명량 점수로 이래저래 털린걸 보면 '내가 신뢰하는 평론가' 라는 개념이 현실에 얼마나 있나 그것도 모르겠더라...
사실 난 평론 신경 안 쓰는 편인데 이동진 평가는 조금씩 찾아보기도 함. 파묘나 사바하를 약간 비추천 카테고리에 넣긴 했지만 밥값은 하는 영화로 봤으니 악평까진 아님. 오히려 난 데뷔작을 수준 이하로 봤는데, 세 작품 중 가장 점수 높은 게 아이러니하더라.
평론가도 호평과 혹평이 섞였는데 본문만 해도 한쪽말만 올리니까 맞을리가 없지
괴리라는 표현은 자주 쓰기하지만 사실상 이런 상황에서는 쓸 수 없는 표현이긴 함. 다만 평론가 픽과 대중 픽의 차이는 분명히 있음 전혀 없는 것처럼 말하는것도 날조지
개봉 직후 파묘 평론가 평점 않좋았던걸로 기억나는데
이동진만 평가가 박했지 파묘는 장재현 감독 필모 중에 가장 평점 높은 작품임(평균 7점)
파묘는 사바하나 검은 사제들보다 일관성으로 평이 좋았음. 이동진이 박하게 준게 유명해서 그렇지.
박평식도 3점인가 줬을껄?
이동진이 2.5면 망작이 아니라 그래도 재밌게 볼수있다고 했음
박평식 별3개면 6점이고 낮은 평가 아님
작품성이랑 상업성은 다른 거지 둘 다 포함하면 개쩌는 거고
예를 들어 최근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내가 보기엔 딱 그거였음 이거 분명 비평가들은 우호적이겠지만 대중성은 그닥이겠다는 것 작품으로서의 평가는 높을 수 있음 하지만 대중들의 오락성이나 공감대는 힘들다 뭐 그런거지 애초에 감독 본인이 순수하게 자기 하고픈거 표현해서 만든 작품이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
??? : 그걸 둘다 못해요? 그건 니들이
좀 괴리되어있는건 맞음 슈마만 봐도
앤드 게임 팝콘 지수 재밌네 ㅋㅋㅋㅋㅋ 솔까 진짜 중반까진 엄청 지루하긴했음 ...근데 후반에 어셈블 나올때 영화보면서 이정도로 심장이 쿵쾅 댄적이언제였나 싶었음 ㅋ
신기하네 엔드게임 개봉당시에 3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영화가 3시간인데 장면 하나하나 다 기억난다고 할 정도로 평가 좋았음
근데 천만영화 두개가 전문가 평점이 평균 3점대 초중반이면 그렇게 극찬한것도 아닌거 아님? 로튼토마토도 토마토지수가 호평 비율만 나타낸거지 극호평인지 그냥 괜찮다 정도인지는 판단 못할텐데
엔겜은 메타 78인데, 이 정도면 상업영화 최상위권임 씨네 21 3점 초반대도 오락영화 평가 기준으론 충분히 상위권이고.
일치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솔직히 걍 평만 해주고 별점은 없애야됨
그런데 그러면 사람들은 평론가 평을 안봄... 사실 저 로튼이나 씨네나. 사람들이 '이렇게 간단하게 영화 점수를 내놔라!' 해서 있는거라.
대신 그 점수 덕분에 평론가 평점에 일희일비하고 질질 끌려 다니는 일이 잦아졌지. 사람들이 제 목에 숫자로 된 목줄 채운 셈이라, 목줄이 좋다 하면 어쩔 수 없음.
그게 맞아서 어쩔 수 없음... 당장 메타 게임 평론가들 주구장창 털리지만, 그래도 그 평론가들이 상주는 고티에 사람들 눈 뻔히 쏠리니.
별점이 없으면 평론 조회수가 폭락할듯. 댓글도 귀찮다고 안 읽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 평론가 취급이 그렇지 평이 맘에 들면 영잘알 평이 마음에 안들면 대중을 외면하는 현학적인 예술병 환자들
그냥 난 궁금하더라. 어떤 평론가는 한국영화역사상 가장 큰 호평을 얻은 기생충을 만점짜리로 ㅂㅈ 않았다는 거. 시비가 아니고, 그 영화에서 모자르다고 본 요소가 뭐였는지 알고 싶음. 근데 뭐 말하기를 조심하는 느낌이라, 모르겠음.
외계인도 초반 평론가 악평이 타격이 컸음 잘만들었다는건 아니고, 그냥 재밌는 평작이었는데 무슨 클레멘타인이나 리얼급 폐기물 취급으로 공표해버리니까 바로 이미지가... 1편 2편 모두 영화관에서 봤고 나중에 아쉬워서 VOD로 한번 더 사서 봤음 뭐 그래 연기가 부실하고 세계관 설명이 부실한건 있긴 해 근데 이게 스토리나 연출이 난해하다라는건...
외계인은 평론가 악평보단 시사회 보러 간 유튜버들과 관객들 반응이 더 크게 초반에 털렸던듯. 평론가 평균은 의외로 3점대임
그중에 유독 낮은 점수들이 시사회 평론가 평점이라... 그 상황에서 원래 평점 짜게 주는 이동진 평론가가 가장 먼저 평점을 주니까 언론들이 바로 망한 영화인 마냥 대서특필해버림 개봉한지 불과 3일차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