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진짜 화포로 귀신을 퇴치한 사건
- ???:뭐지 야1동인가?
- 김 양식장이 힘들어서 사람이없다? ㄹㅇ 개소리...
- 아빠의 직업을 몰랐던 아들
- 라인사태 일본 빡치게 하는 방법
-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샌드위치를 BLT라 부르...
- 편의점에서 쌀라면 사는데 점원이 베트남분임
- 유전자에 새겨진 남매간 증오심을 없애는 방법
- 화장실에 들어간 뒤 한동안 나오지 않는 오빠를...
- 한반도 역사상 제일 무모한 왕....JPG
- 사실 하느님 말씀인데 기독교인들 태반이 지킬 ...
- 블루아카) 순애 3걸
- 남친 한대 톡 쳐도 되나요???????????
- KBO) 현재 류현진의 문제류 甲
- 한국 씹덕 매장 근황.JPG
- 블루아카) "그래 맞아 아리스는 리오의 딸이 ...
- 비키니녀
- PC방에 다녀오신 귀인
- 시험지에 써낸 선생님의 일상.jpg
- 블루아카) 콜라보때 씹덕들 때문에 개빡친 프랭...
- 한국에 오래산 외국인 노동자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니케 - D: 킬러 와이프 테스트출력
- 생라면에 혼자 한잔
- 명륜진사갈비 신메뉴 먹어봤습니다
- 극광의 프로마시스를 추구하다
- 도쿄 포포 베이커리
- 동네 빵집에서 산 빵들입니다
- The합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 어른이 되면 맘껏 먹을 수 있는것
- 어른이들의 모여서 한상차림
- 카오스의 의식
- HG 휘케바인 MK-III 도색완성
- 미나세 이오리 - 마피 코스프레 버전
- 난 초베지터라구!!
- 피규어아츠 손오반
- 긴자 화과자 키쿠노야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나를 돈으로 살텐가! 네 형
토크쇼 같은데 나오실때 가벼워 보이려 했지만 생각이 깊으셔서 전혀 그렇게 안보였음. 아내와 코스프레 플레이한다고 말할 때 조차 지금 되돌아보면 그린라이트라는 예능 훨씬 전부터 건강한 성문화, 성인이 성문화 향유하는 거는 당연하다는 인식을 위함이었음.
형은 무슨 형님이라고 불러야지
진짜 멋진 사람이긴 했어 해처리형 ㅠㅠ
뭐임ㅋㅋㅋ왜 과거형임ㅋㅋㅋ 돌아가심???이라하려햇는데 뭔가 쎄해서 보니까 14년에 귀천하셨네... 명복을 빕니다.
유게의 야짤과 같은 개념이군
형은 무슨 형님이라고 불러야지
나를 돈으로 살텐가! 네 형
정답이다! 현금술사!
현금술사 ㅋㅋㅋㅋㅋ 이거 원래 있던 말인가요 ㅋㅋ 언어유희 부럽네요 ㅜㅜ 그런 센스 갖고 싶음. 그래서 주변 사람들 즐겁게 해 주고 싶은데 센스 똥망이라 ㅜ
진짜 멋진 사람이긴 했어 해처리형 ㅠㅠ
Diz
뭐임ㅋㅋㅋ왜 과거형임ㅋㅋㅋ 돌아가심???이라하려햇는데 뭔가 쎄해서 보니까 14년에 귀천하셨네... 명복을 빕니다.
더 그리운 이유 비러먹을 ㅅㄲ의 의료사고때문이라 더 그래
또 그 새들?
아~니! 이것~은!
유게의 야짤과 같은 개념이군
그립습니다 ㅠㅠ
토크쇼 같은데 나오실때 가벼워 보이려 했지만 생각이 깊으셔서 전혀 그렇게 안보였음. 아내와 코스프레 플레이한다고 말할 때 조차 지금 되돌아보면 그린라이트라는 예능 훨씬 전부터 건강한 성문화, 성인이 성문화 향유하는 거는 당연하다는 인식을 위함이었음.
본인이 허당처럼 보이는걸 즐기셨지
누가 보기엔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백분토론에 나와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 어지간한 정치인보다 인문학적인 식견과 생각의 깊이 그리고 자유로운 사고관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의 팬을 존중해주는 여유와 배려가 보이는 신사이기도 하고. 그런 훌륭한 대중문화인을 허망하게 보낼 줄은 몰랐네. 여러모로 슬픈 사건이었음.
가장 필요한게 뭔지 파악하고 도와주려는 고마운 형.
그가 쓴 글이나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 지인들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태도를 종합해 추측해보면 신해철 씨가 저 드러머분에게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거임. 음악 이야기도 나눠보고 밥도 같이 먹어보고... 그렇게 사람 마음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다 나온게 돈봉투였을거임. 아마 그 안에 얼마가 있던 상관없었을거임. 겉으론 싫다고 해도 내적친밀감이 많이 올라왔었을건데, 처음에 마음먹은 거 때문에 인정하지 못하고 있을 때 툭 던진것. 웃기잖어. 이 형은 내가 뭐라고 마음쓰면서 가까이 다가오려고 할까. 그 노력의 마지막 쐐기가 돈봉투였을 뿐인거지. 아마 어느 누구라도 무너졌을거임. 그 돈 안받는다고 했으면 '짜식아 형이 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거야' 하면서 기어코 주머니에 찔러줬을 사람이다.
돈많으면 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