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개가 좋은 전개냐 나쁜전개냐보다는 그냥 저런 어이없는 과정으로 상황이 꼬인다는게 롤하던 때에도 저런식으로 게임 이상해지는게 멘탈 제일 나갈 때 중 하나인데 그거 때문에 더 감정이입되는걸지도..
검은 수염이 말했던 주먹을 내밀지 말아야 할 싸움도 있는 법 생각해보면 묘함
에이스라는 인간이 여러모로 불쌍한 인생이구나 싶음 약간만 달라졌어도 전개가 바뀌었을거고 만약 에이스가 루피 보다 어렸다면 루피한테 구원 받았을텐데 하고 불쌍함
이건 너무 자극적인 전개로 가다가 꼬였다고 생각됨 에이스 뒤질때가 하필 흰수염의 목숨과 명성을 걸고 실행한 구출작전인데 너무 허망하게 가버리고 흰수염도 부하를 구하지도 못한 시대의 패자로 끝남
전개상 에이스가 살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 해군이 ㅂㅅ같이 보여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