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얼빠진 표정과 대화를 주로 하는 연결되는 자 선 우롱
조직에서 떠받드는 것과 달리 의외로 좀 맹한 구석이 있지만
자기 말이 씹혀서 기분이 진짜 조금 상한 정도인데 그때 풍기는 위압감이 사람을 조각 나는 모습을 떠올릴 정도로 위협적이고
진심으로 화가 났을 때는 주변에서 냉방을 강하게 하고 있나? 라고 할 정도로 주변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능력도 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높은 경지의 회피 기술로 선의 선 혹은 수 읽기라고 해서
선의 선은 상대가 움직이는 낌새를 느끼고 거기 대응해서 먼저 움직이는 회피 방법이고
수 읽기는 말 그대로 순수하게 상대의 다음 수를 예측하는 방법인데
이 놈은 그걸 넘어서 애초에 상대가 공격을 맞출 생각이 없었던 것 처럼 알아서 빗나가게 하는 능력도 있고
괴력을 가진 건 아니지만 힘이 모이는 점을 억누르는 것으로 날붙이 정도는 가볍게 잡아내는 능력도 있고
즉석에서 힘줄 비틀기, 관절 가동 범위 제한, 신경 전달 속도 줄이기, 뇌의 신경을 휴지 시키기 등 육체 개조도 가능하고
호흡을 하면 늙어 가니 호흡을 안 하면 된다는 논리로 만든 요가 호흡법으로 남들보다 수 십년은 노화를 늦추는 능력도 있다
대신 일단 생물인 만큼 호흡 자체를 안 하는 건 불가능 한 모양
그리고 걸을 때 상대의 의식 밖에 있는 사각을 걸어 다닐 수 있어서 8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안 들키고 걸을 수 있고
올바른 방법을 익힌 덕분에 뺨을 쓰다듬는 것 만으로도 상대를 기절 시키거나 의식은 있어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고
진심으로 화나서 휘두른 공격에 맞으면 가로등이 구겨질 정도의 속도로 날아간다
1부에선 어떻게든 무술의 경지에서 놀던 놈들 앞에서 이런 게 나타나니 반발이 어쩔 수 없이 생겼는데
나중에 독특한 캐릭터성 덕분에 이 반발을 어느정도 잠재우는데 성공은 함
갑자기 판타지스러운 놈이 나와서 이제까지 나온 파이터들 입장이 좀 우습게 됐어
처음에 주인공 아재옆에서 구경꾼모임으로 나오는거보고 이게 제정신이냐고 욕 존나먹었었는데 그래도 연출개선이 들어가긴 했구나 사파잉 코스모전에서 작가 제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연출이 이상하기에 재미 다 잃어버리고 안쪽 들어갈때 개 짜쳐셔 걍 하차했는데 켄간오메가 다시 볼까...
처음에는 너무 판타지 스러웠는데 5000년간 인류 무술의 집대성인 존재 사실상 무공을 쓰는 인간이라 생각하면 저런 차이도 나름 납득이 됨
저래놓고 초인이 아니라니
마창은 그래도 저앞에서 클래스를 보여주긴함
이새낄 어떻게 이겨? 했는데 요새 전개는 또 안싸우는 분위기라 진짜 뒤가 궁금함
원펀맨 이네 걍
갑자기 판타지스러운 놈이 나와서 이제까지 나온 파이터들 입장이 좀 우습게 됐어
근데 켄간은 시작부터 판타지영역이긴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주인공 아재옆에서 구경꾼모임으로 나오는거보고 이게 제정신이냐고 욕 존나먹었었는데 그래도 연출개선이 들어가긴 했구나 사파잉 코스모전에서 작가 제정신인가 싶을정도로 연출이 이상하기에 재미 다 잃어버리고 안쪽 들어갈때 개 짜쳐셔 걍 하차했는데 켄간오메가 다시 볼까...
바키 처럼 아예 판타지다 하는 느낌으로 가서 요즘 분량이 차라리 더 재밌는 듯 ㅋㅋㅋ
아니야 그래도 재밌어 ㅋㅋㅋ
원펀맨 이네 걍
ㄹㅇ 사이타마랑 성향이 비슷함
바키 시리즈를 보는데 갑자기 최강자로 건담이 나타나는 느낌...
전봇대 아니고 가로등
ㄱㅅ 수정해야지
갑자기 늙지도 않고 그냥 낌새를 예측하는게 아니고 아예 안맞게하고 초인체질도 니코류도 아닌데 힘 개쌔고 이런놈을 이기면 벨붕임 내가 생각한 켄간 최종보스 능력치는 클론떡밥은 1부 때부터 있었으닌까 계속 클론으로 실험을 해서 율리우스마냥 신체개조에 와카츠키처럼 타고나기까지 했고 최강의 무술도 습득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런 정도가 아니라 걍 판타지 캐가 등장하네
작가가 양판소 주인공 보고 '이런거 써도 먹고 사는데' 싶어서 흑화했나
마창은 그래도 저앞에서 클래스를 보여주긴함
저래놓고 초인이 아니라니
저 세계관의."초인체질"이라는게 범용적인 용어가 아니고 딱 정해져있는 분류인가봐
저 세계관에서 초인체질은 타고나길 타인보다 근력이 강한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관측 된 최고 수준은 일반인의 50배 이상인 사람이 있음
뭔 고릴라가 있네
강해보이는 녀석이군
터프도 그렇고 격투만화에 오컬트 비율이 넘 늘어나면 좀 김갬
선인, 신선 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캐릭터
이새낄 어떻게 이겨? 했는데 요새 전개는 또 안싸우는 분위기라 진짜 뒤가 궁금함
이런게 존나 짜친다고 하는건가 적당히 쌔게해라 좀 디오의 더 월드 도 이정도는 아니야
처음에는 너무 판타지 스러웠는데 5000년간 인류 무술의 집대성인 존재 사실상 무공을 쓰는 인간이라 생각하면 저런 차이도 나름 납득이 됨
아 그냥 무공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구나
이번에 콜라보 애니 나오는 바키랑 비교했을때 전체적으로 켄간 캐릭들이 바키쪽 캐릭보단 약하다는 여론이 강한데 저놈 하나만은 유지로랑 비비거나 그 이상일거란 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밸런스 따위 개나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