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 안 씻으면 냄새난다고 욕 먹지만
80년대만해도 주 3회 씻으면 많이 씻는 거였음
물론 당시는 온수도 안나오고 집에서 씻기 힘든 환경인 집이 많아서도 있지만
그럼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씻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당시 사람들은 서로 만날 때마다 맨날 냄새난다고 생각했을까? 하면 아님
당시에는 못해도 일주일 이상 안 씻어야 더럽다는 소리를 들었음
이게 왜 그러냐면 인간의 감각 중 가장 빨리 적응하는게 후각이라서
왠만큼 냄새나는 건 바로 적응해버림
그래서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자주 씻을 수록
사람들이 인간의 체취에 점 점 민감해지고 조금만 냄새나도 악취라고 느끼게 되는 거임
만약 인간들이 모두 하루 3번씩 씻게되면 하루 한 번 씻는 사람들은 냄새난다고 욕 먹을 거임
하루라도 거르면 근질근질한대
그치만 하루만 밖에 나갔다와도 나는 발꼬랑내는 아무리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걸.
땀흘릴 일 없는 사람들 기준임
하루라도 거르면 근질근질한대
이상태로 침대에 들어가라고?
그치만 하루만 밖에 나갔다와도 나는 발꼬랑내는 아무리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걸.
신교대 가면 발냄새나도 나는 줄 모름. 코가 마비되서 냄새 나는줄도 모른채 생활관 첫 입장하면 일단 냄새나꺼져로 시작함. 나도 그랬고 내 후임도 그랬지.
땀흘릴 일 없는 사람들 기준임
하루에 한 번은 좀 씻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