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세력이자 우주에서 가장 큰 집단 중 하나인 스타피스 컴퍼니(공용 화폐인 신용 포인트를 만든 곳)에서는 [앰버기원]이라는 역법을 강력하게 밀고있는데
이 역법은 [보존] 클리포트가 망치질을 한번 할때마다 그 주기가 바뀌는 기묘한 역법이다.
[보존] 클리포트가 일정한 간격으로 망치질을 하면 모를까, 그냥 지 꼴리는데로 망치질을 하다보니 1 앰버기원 사이의 간격이 짦으면 수십에서 수백년 단위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사실상 역법으로 사용하기에는 에바참치라서 공용화폐로 사용되는 신용 포인트와 달리 앰버기원은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여담으로 가장 최근에 1 앰버기원이 또 지나갔는데 본편 스토리에서 척자가 야릴로에서 클리포트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순간 망치도 같이 내려쳐서 앰버기원이 넘어갔다.
역법이 아니라 연호로 썼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