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노쿠니에서 우솝의 활약상을 좀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보면
1. 타마한테 받은 당고를 기프트즈의 입에 쏴서 넣어줌.
2. 나미랑 같이 울티 레이드에 참가함(막타 친건 나미지만 우솝도 도움을 주긴함)
3. 백수해적단의 통신담당 간부인 바오황을 잡아서 상대 통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보냄
4. 이제 됐다 걍 죽자 하고 포기하고 있던 사무라이들 말빨로 감화시켜서 포기하지 않게함
뭐 대체로 이렇게 4개 정도였음
한거 없다면 없는데, 있다면 있는데
남들 말하듯 딱 하나 간부전을 제대로 못한게 우솝의 활약이 저평가받는 결정적인 원인인듯
이걸로 제일 아쉬운건 차라리 나미&우솝이 페이지원&울티 둘다 잡았으면
이렇게 저평가받진 않았을거같음
페이지원은 빅맘한테 나가떨어져서...
근데 우솝이 너무 과하게 저평가받는거 같아서 그건 그것대로 아쉬움
간부전이 딱히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하나 빼고보면
밀짚모자 일당내에서 공로로는 한 6위정도는 될 정도로 활약했는데... (전장의 판을 뒤집는데 많은 공로를 세움)
그리고 지금와서 그때 개쩔었다고함 우솝은... 그냥 미움받고 있는거야
그냥 이제 우솝도 훈발놈처럼 밈화되니까 그냥 싫어할 이유를 찾는것 같음
엘바프 그면 좀 써먹을려나
난 엘바프간다고 해서 우솝한테 뭐 드라마틱한 뭐가 있을거 같진 않음. 그런게 필요한 위치의 캐릭터도 아니고
우솝이 큼직큼직하게 역할은 많이 하지 평소에 존재감이 없어서 그렇지
와노쿠니에서 우솝의 모습은 아쉽게도 아직은 물리적인 딜량이 딸리는 모습 그 자체였음 동물계의 터프함과는 상대가 안됨 ㅜㅜ 결국 열심히 서폿으로 돌긴 했는데
근데 울티가 비정상적으로 터프하긴했음 ㅋㅋ (페이지원한테도 딱히 정타 못 넣었찌만...
우솝은 특이기믹 있는 상황에서 써먹는 조커역할로 쓰려는 모양
근데 웃긴게 최대로 활약한 드레스로자 편에서도 그따구로 슈거 잡는게 말이 되냐고 욕먹음
그리고 지금와서 그때 개쩔었다고함 우솝은... 그냥 미움받고 있는거야
보보보 보보보보
그냥 이제 우솝도 훈발놈처럼 밈화되니까 그냥 싫어할 이유를 찾는것 같음
난 우솝은 약한데 현상금은 엄청나게 뻥튀기되고 그러면서 이때다 할때 한번씩 활약해주는 지금 이 포지션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