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억 정도의 10년쯤 된 3룸 빌라. 주변에 교통인프라도 나쁘지 않고(걸어서 10분거리 지하철) 기타 상업시설 인프라 중간이상 수준. 대신에 동네가 좀 오래된 베드타운.
2. 5년내 신축 10층짜리 다세대 건물. 1번과 집 사이즈는 비슷. 주변 교통 인프라는 조금 안 좋음.(걸어서 20분거리 지하철) 기타 상업시설 인프라 전무한 수준. 인프라가 없는 수준이라 기타 생활편의시설도 전무한 수준. 근데 가격 1.5억.
자차 없는 뚜벅이라고 할 때 뭐가 더 나아보임?
본사의 노예
오...날카롭네. 당장 살 건 아닌데 내년에 생각중이라 바운더리 정해놓고 찾아보는데 2번이 오늘 갑자기 안 걸리던 레이더망에 들어와서 좀 유심히 보고 의견을 듣고 싶었음. 확실히 리스크 생각하면 2번이 급 땡기긴 함.
본사의 노예
좋은 의견 땡큐. 일단 내년 목표로 고민 많이 해봐야겠음.
집이란건 참고사는걸 따져봐야 하는데 이렇게 보니 잘 모르겄어요
나도 잘 몰라서 그냥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서 그냥 올려본거임.
근데 신축에 창문이나 도어가 더 좋으면 거기서 사는게 맞지 않을까요 ? 요즘에 레버를 올리면 창문이 약간 틈이 생기는 기능도 있고 , 신축 인테리어면 입구부터 다를텐데 사기 당하지 않는 이상 싸고 더 좋은 곳에서 사는게 맞는 거 같아요
인프라는 차없어도 1~2년만 버텨도 빨리 채워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 의견도 매우 합리적이네요. 당장 결정할 건 아니니 고마운 의견 감사합니다.
나라면 걍 2번 하고 차삼
흠...역시 금액이 깡패인가...
금액도 있고 1번은 연식도 좀 되는 빌라 건물이잖아 평생 살거면 몰라도 아니면 신축이링 비교가 안되지
글쿤. 의견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