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일본 실사 영상물들 특유의 애니메이션틱함? 같은 유치한 연출이
오히려 기가막히게 밝고 처참한 느낌으로 다가오는게 좋았음
사랑하는 마츠코는 언제나 뮤지컬 여주처럼 날아오르는 듯 했고
모든게 끝나버리는 영화의 도입 부분은 영화를 다시보면 너무 비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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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이영화 생각나네 ㅈㄴ 억까스러운 영화라서 기분만 잡치더만
일단 여주인공 마츠코가 진짜 지능이 경계성지능장애 수준이라 보면서도 참 그렇더라
사랑받아본적이 없는 애정 결핍자가 ㅁㅇ 중독자처럼 여러 남자들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는게 이 이야기의 골자니까...
학생이 돈 훔친거 카바 쳐준다고 가슴 보여주는것부터 좀 그렇더라
님처럼 극혐하는 사람은 한없이 역겨워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의외로 있는 진짜 호불호 작품인것입니다 헤헤
ㅇㅇ 진짜 호불호 많이 갈리는 영화 맞음
확실히 발단이 되는 사건은 영화로 보면 너무 억지스러움...
이거 영화는 ㄹㅇ 명작인데 내용이 너무 슬퍼서 다신 못보겠음.
전 그 비참한 맛이 좋아서 이 영화를 좋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