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훈련소 이슈부터 국대 이슈까지 이것저것 들러붙은 느낌. 그나마 전반기에는 본인 센스도 좋고 적응기라는점을 감안하면 폼 치고 활약이 괜찮았다 생각하는데, 아시안컵 기점으로 뭔가 폭락했다 많이 느낌. 인종차별로 평을 낮게 받는 건 아니라 생각함. 옆동네 이재성은 평점 잘 받는 것도 그렇고, 걍 나폴리 때 최고점 찍던 시절 감안하면 아쉬운건 맞긴 해서. 이번 시즌은 망했고 다음 시즌 더 잘 해봐야지요.
전술과 별개로 선수 개인이 실수 꾸준히 해서 실점 만들고 하는건 폼의 문제임. 외려 한국 사람이니까 여기서 이 정도로 그치는거임.
아컵 이후로 확실히 내려간 상태임 판단력 안좋아진건지 판단은 제대로 했는데 몸이 지쳐서 못따라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엔 잘 하겠지 뭐
전반기때도 뭔가 추 하나 더 달고 뛰는 느낌이었는데, 아컵 이슈로 하나 더 추가한 느낌. 스타일적으로도 투헬이 김민재의 전진 성향을 제어할 그런 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것도 있긴 하다만..
애초에 감독이 안 넣어준게 시작 아니었나?
시작은 김민재 -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계속해서 승점을 잃었던거지. 그나마 김민재는 이후로도 3옵션으로 꾸준히 출장했으니, 아예 플랜 밖으로 밀렸다 보기도 어렵고.
그건 말도 안되지..... 투헬이 전술 다 말아먹던데....
전술과 별개로 선수 개인이 실수 꾸준히 해서 실점 만들고 하는건 폼의 문제임. 외려 한국 사람이니까 여기서 이 정도로 그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