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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레알을 짜장이라 그래. 참나 웃기는 짬뽕이네.
그리고 사실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함. 그리고 잘 안 되는 것도 비슷하다. 결국 저거 자체는 필요한 일이긴 함. 단지 기왕 할거면 잘 좀 하라는 말이지.
난사하다가 하나라도 걸려서 잘 정착되면 좋지 뭐 개인적으로 음차해서 발음 그대로 읽는 건 별로야...
당장 "댓글" 이거 정착한거 생각하면...
당장 댓글 << 이거만해도 예전엔 죄다 리플이라고 불렀는데
순화운동 차원에서 한 건 아니지만 바탕화면, 바로가기, 즐겨찾기 같이 진짜 그 나라 언어사정에 딱 맞는 언어가 언젠간 탄생할수도 있기에.. 침팬지가 타자기를 두드려서 세익스피어 소설 쓰는 거 보단 빠르겠지
ㄹㅇ 이건 '필요한'일임 그리고 보면 욕하면서도 막상 욕한 본인들도 알게 모르게 쓰고 있는거보면 개 웃김 편의적취사선택 ㄹㅇㅋㅋㅋ
누가 레알을 짜장이라 그래. 참나 웃기는 짬뽕이네.
그거 옛날 문학같은데 나오던걸 가져다 쓴거일걸.
짜장마드리드
이거 짜장 ㅂㅂㅂㄱ
아주 옛날옛날에 쓰던말임 심지어 뜻도 용법도 지금의 ㄹㅇ과 거의 흡사함 대충 화폐단위가 원이 아니라 환을 쓰던시절의 혹은 좀더 그 이전에 썼던 표현...
"어찌된 겐지 짜장 영문을 모르겠다" 아직도 기억나는 근대문학 문장
김유정
단팥죽이랑 도시락은 원래 다른게 있었어?
일본어로 벤또
도시락은 원래 일어 벤또를 썼을걸. 초밥도 순화하면서 만들어진 단어로 들었고
젠자이라는 일본식 달콤한 팥죽에서 바뀐것! 해방직후 바꾸기 시작한거라 대부분은 처음부터 단팥죽으로 알았겠지만
방안지 오랜만에 보네
저도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아재인증 ㅠㅠㅠ
북한인줄..
난사하다가 하나라도 걸려서 잘 정착되면 좋지 뭐 개인적으로 음차해서 발음 그대로 읽는 건 별로야...
디바우러 vs 포식귀
가디언 vs 수호군주
울트라 vs 울라리
시탱vs공차
그아아악 용서못해
공차는 십 진짜
어....음............
그 닉 달고 어음 얘기 하지 말아줘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752737490
그건 자기들이 써야 되니까
북한도 아니고...
https://mirror.puzzlet.org/korean.go.kr/nkview/nklife/2005_1/15_6.html 프랑스도 북한인가요? 언어 순화운동을 시작한 곳/하고 있는 곳이 북한만 있는 것도 아닌데, 북한 아님 공산주의래.
저거 안쓴다고 잡아가는 것도 아니잖음
짜장 마드리드 짜장 소시에다드
당장 "댓글" 이거 정착한거 생각하면...
20년전에는 다 리플이라고 했는데 어느덧 다 바뀌었음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야
헉.. 진짜 몰랐어. 처음엔 다들 리플이라고 말했구나.
근대 그냥 리플이라고 썻어도 문제 있음? 언어순화가 단어를 쉅게하는 거라는데 지금 댓글이라고 쓰니까 댓글이 쉬운거지 계속 리플로 썻으면 리플이 쉬웠겠지 댓글이 딱히 이름만 들어도 무슨 뜻인지 짐작가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댓글은 대對+ㅅ+글이라 우리말의 단어 조합 방식을 흉내라도 냈는데, 리플은 reply를 맘대로 끊어읽은 콩글리시에 가까운 걸요.
냅두면 이 꼴 남.
세련을 엘레강스로 바꿨어야지 모던하지 못하네
그리고 사실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함. 그리고 잘 안 되는 것도 비슷하다. 결국 저거 자체는 필요한 일이긴 함. 단지 기왕 할거면 잘 좀 하라는 말이지.
당장 댓글 << 이거만해도 예전엔 죄다 리플이라고 불렀는데
요샌 덜 쓰지만 누리꾼 이란 말도 ㅋㅋ
악플로 그 흔적만 남아 있지
누리꾼 누리집은 최소한 언론이나 공공기관 등에서는 여전히 좀 쓰니까.
저거 좋은 이유- 훈민정음 '놀이'할때 유리
순화운동 차원에서 한 건 아니지만 바탕화면, 바로가기, 즐겨찾기 같이 진짜 그 나라 언어사정에 딱 맞는 언어가 언젠간 탄생할수도 있기에.. 침팬지가 타자기를 두드려서 세익스피어 소설 쓰는 거 보단 빠르겠지
댓글은 진짜 잘 만든 순화어야. -댓-만 써도 뭔 단어인지 바로 연상 가능ㅋㅋㅋ
근데 윈도우 번역 같은 경우에는 진짜 번역가가 고심 끝에 나온 마스터피스 같은 느낌인데 저렇게 고심한 흔적도 없이 걍 막 던지는게 문제란거지.
댓에서 연상이 가능해?
그건 언어순화가 아니라 번역이라고 해요. 전혀 다른 겁니다.
레알 짜장은 너무 뇌절인데
메모지 메모가 영어지...
국립어원 사람들 밥 먹여야하기 때문
이게 뭔 소용임 싶다가도 그렇다고 아예 손 놔버리면 안되는 영역이기에.....ㄹㅇ
마인드 맵 생각 지도가 아니라 생각 나무인 이유가 있나?
애멘탈크래커
그런가
나무처럼 갈래 계속 나뉘면서 정리하는거라 그럼
보통 뿌리 주제로부터 계속 가지가 뻗어가는 방식이라
파급력 자체는 민간회사한글화 바탕화면급에서 컷. 뭐랄까 맛깔나고 찰떡같은 번역이 필요함.
우리말 순화어가 먹히려면 음절이 적으면서 줄여써도 다른 단어랑 헷갈리지 않도록 발음이 복잡해야함. 그래서 댓글이 리플을 몰아내고 자리 잡는데 성공했지.
ㄹㅇ 이건 '필요한'일임 그리고 보면 욕하면서도 막상 욕한 본인들도 알게 모르게 쓰고 있는거보면 개 웃김 편의적취사선택 ㄹㅇㅋㅋㅋ
문과멸시에 공무원혐오가 섞이다보니
아마도 국립국어원 쟤들도 신입 들어오면 .... 외래어 아무거나 하나 한국말로 순화한거 갖고오라고 시킬거같다.
닭도리탕. 닭도리탕!
차림표는 진짜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쓰고있긴하네
국어공부가 필요한 이유 울사교육청을 보고 국립국어원을 욕하는 상황이 안 생김
일제잔재들 없앨때는 타율좋았겠지
레알 순화어가 짜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언어원 일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럿 => 광전사 난 질럿이 좋은데~
사실 이 말이 맞을수 있는게, 서양적 분위기가 진하게 풍겨져 오는데 그걸 굳이다 한국어로 표현하니 서양분위기가 많이 퇴색됨. 한때 논란 되었던 와우의 파이어볼 표기를 화염구로 한것도 난 사실 좋지 않다고 봄. 와우는 완전히 서양게임이고 거기에 맞는 분위기를 느끼기위해 해당언어 표기를 하는건 좋은 선택이라고 봄. 무협지 같은것도 기술에 한자, 한문표기가 거 어울리잖아. 영어로 하면 이상하고. 분위기나 문화에 맞게 선택적으로 외래어 표기하는게 무슨 잘못인가 싶음.
외래어의 우리말 순화 할 수 있어 근데 닭도리탕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무분별한 영어 남용시대에 필요하긴 하다봄
외래어도 그대로 쓰고 읽을 수 있다는게 우리말 장점같은데 굳이 북한처럼 맘대로 바꿀 필요가 있나 싶음
저런 식의 언어정책은 우리나라나 북한만 하는 게 아니라 무정부지대 수준으로 정부가 약화된 곳 아니면 엔간한 나라는 다 하는 거임. 그나마 우리는 저거 하는 게 국어원 한 곳이지 다른 나라는 분야별로 각기 다른 기관에서 하는 경우도 있음.
한글의 치명적인 단점임. 순수 한글은 신생어가 없음. 기껏 해봐야 옛날 우리말 조합해서 쓰지도 않는 우스광스런 단어들만 탄생할뿐. 그에 반해 한문은 무궁무진하게 새로운 단어가 탄생 할 수 있다 말을 소리나는데로 기록하는 글자지만 그건 우리나라만 해당 할뿐 영어나 중국어는 절대 소리나는데로 한글로 표기 할 수 없다
그거는 문자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의 문제구요 보통 순우리말로 신조어 만드는 게 기존 단어의 변형 또는 결합인데 이건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임. 한자는 무궁무진하게 새로운 단어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한자는 1글자가 1단어라는 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 착각하는 거.
그래봤자 기본적으로 언어의 사회성을 거스르는 언어 엘리트주의이자 언어 순혈주의임 그걸 애국심을 명분으로 방송언론 등에서 반복 노출하는 걸 계속 듣고 접하다보니까 점점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거지
저게 언어의 사회성을 거스른다기보다는 저렇게 던진 것 중에 어떤 것은 언중에게 선택받아서 남고 어떤 건 묻히고 그게 오히려 언어의 사회성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함
아니요, 이미 언중이 써서 정착된/정착되어가던 단어가 있는데, 이에 대해 '외국어를 배격하고 우리말을 써야한다 외래어를 줄이자'는 국수주의적 명분 아래, 언중이 아닌 소수(국립국어원)가 새로운 표현을 갑자기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정착되기 전까진 익숙하지 않고 어색해요. 예를 들어 댓글이란 표현도 지금은 자연스럽게 쓰고 있지만 제시됐던 초창기에는 리플로 이미 널리 쓰이고 있었기 때문에 만화의 몽미와 다를 거 없습니다. 언어순화의 시작은 모두 언어의 사회성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택받아 남거나 혹은 묻히는 현상이 곧 언어의 사회성이다는 님의 해석은 결과론적인 얘기이고요, 그건 언어의 사회성보다는 언어의 역사성의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언어의 사회성이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할 진리인 것도 아니고 엘리트주의라고 하기엔 강제성도 없고 언어에서 통시적 변화를 무시하고 단순히 특정 지점에서 어색하니 문제라고 하는 게 의미 있는 비판인가
저 짤은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니 니 맘대로 바꾸지 마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니 니 맘대로 바꿔도 다른 사람이 안 받아주면 무소용'이라는 의미죠. 애초에 우리가 쓰는 한국어가 단군할아버지 시절 그대로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동안 무수히 많은 단어가 새로 생겨나고 사라지고 변해온 겁니다. 언어의 사회성과 역사성은 격리된 개념이 아니라 언어의 변화를 공시적으로 본 게 사회성이고 통시적으로 본 게 역사성인 거죠. 언어라는 건 결국 변화하기 마련인데 그 변화는 한 개인에게서 시작할 수도 있고 어느 집단, 기관에서 비롯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단어를 새로 만들었을 때 그게 그 시대의 사회에서 새로운 약속으로 받아들여지는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가 언어의 사회성이고 예전엔 이걸 다른 이름으로 불렀는데 지금은 이렇게 부르는구나 하는 이야기가 역사성이에요.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건 단순히 '약속이니 바꾸지 마'가 아니라 '사회적 합의에 의한 거니 변하거나 유지되거나 생기거나 사라지거나 이런 것도 사회적 합의에 의한 거다'라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국어원이 순화어를 제시할 때의 입장도 '앞으로는 이걸 써라' 가 아니라 '썼으면 좋겠다' 정도인 거죠. 그 이유도 그 양반들이 누구보다 언어의 사회성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그런 거구요. 자기네가 제시한 게 새로운 사회적 약속이 되느냐 아니냐는 국어원에 달린 게 아니라 언중에게 달린 거니까.
저거 만든 사람은 콜라를 탄산단물,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로 부를까ㅋㅋ
도시락도 곽밥으로 !!!
하지만 제말 그지같은 외국어 이름 자막이랑 바라는 좀 고쳐줘
군대 가면 배우는 개머리판 노리쇠 가늠자 이것도 다 저런 노력으로 만들어진 거야
국어국립원에서 드라마 차칸남자를 착한남자였나? 이런식으로 맞춤법 틀렸다며 바꾸라고 ㅈㄹ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치킨남자 마루 ㅋㅋㅋㅋ
닭도리탕 같이 말같지도 않은 말을 쳐해다니까 욕하는거지. 그리고 고압적인 태도도 문제임.
너무 오버하면 안하니만 못한게 된다 세상에 허큘리스가 천하장사가 되는게 말이 되나
그러니까.... 적당히 이거 저거하다 하나만 걸려라. 이거임?
기아의 K9 = 이젠, 기아의 '크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