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 망한 이후로 할리우드 영화도 볼게 없다
=> 아니지. 듄에 웡카에 고질라에 볼게 얼마나 많나.
=> 근데 생각해보면 '특정 장르가 개봉하면 500만 이상 채우고 천만각 보던 그 시절' 은 히어로물 MCU 시절 말곤 없긴 하지... 지금은 바비나 마리오나 200만 넘으셨냐 잘했네 하고, 해외에서 잘나가지 한국에서 털려서.
(잠시 생각하다가 지금)
=> 근데 생각해보면 미임파7도 400에 웡카도 350만 정도는 했잖아. 아예 흥행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냥 어벤져스 234 천만!! 하던 그때가 비정상적인거고 지금이 거품 좀 빠진거 아닌가???
??? : 영화를 발로 내놔도 10억불을 모을 아이피 파워가 없어요?
대충 듄 7억달러를 초대박으로 봐줄까 말까 논쟁
noom
??? : 영화를 발로 내놔도 10억불을 모을 아이피 파워가 없어요?
까놓고 지금 할리우드도 가뭄이라 듄 7억!! 고엑콩 5억!!! 하는거지 듄은 그냥 좋은 성적 정도고 고엑콩도 예산 대비 좋은거지 성적은... 딱히 다른 몬스터버스 영화들(킹오몬 고대콩 제외) 보다 압도적인 편은 아니죠.
이번 스턴트맨도 예산 2억불 수준 대규모인데 잘 됐으면... 아가일 따리보다 평도 좋잖아.
아니 님이 본문에서 하신소리가 맞을수도 있어서 그런거. 10억불 막 찍는게 사실 진짜 힘든건데 요새 극장가 인플레된거라는 얘긴 딴데서도 들어봄
아 그 얘기... 뭐 일리는 있죠. 10억불이라는게 예전부터 초대박의 상징이었는데, 마블 놈들이 +다른 영화들도 쓸어가는게 과잉 성장이란 말은 생각해볼 만 하니까요. 그 경우는 코로나가 어차피 꺼질 거품을 너무 쎄게 불어버린걸로 해석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