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아군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부대

[코로로코]

아 바오아 쿠 전투 중

지온 수뇌부에서 벌어진 소소한 찐빠로 최고 지휘관이 싹다 사망하면서

지온군은 혼란에 빠지고 가뜩이나 불리한 상황에서 연방에게 두들겨 맞으며 사실상 패배한다

지온군 주력이 있던 N 필드에 있던 병력은 E필드로 빤스런을 쳤고

연방군이 패퇴하는 지온군을 추적하는 상황이라

E필드 사수 못하면 도망가던 지온군은 말 그대로 학살 당할 상황

건담 이글루 1부 주인공이 나오는 제603기술시험대는

학도병이 타고있는 모빌 포트 옥고

최고 속도 내면 자폭하는 결함기인 쥬다

지휘관용 겔 구그 한대

그리고 빅랭을 가지고 E 필드를 목숨을 걸고 사수하면서

다수의 지온군 패잔병을 구해낸다

주인공과 그 부대원들이 목숨 걸고 지킨 후퇴로를 통해서

함대 하나가 탈출하는데

그게 그 유명한 데라즈 플리트다

... 결말이 왜 이래

[마시쩡우유]

저러고서 온갖 똥폼 잡는 게 아니꼽다 이거에요.

[미하엘 세턴]

학도병들과 그나마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목숨 바쳐 싸울 동안 '지온이 어떻게 되든 뭐든 우리는 기렌 자비님에게만 충성하면 되는 데스웅. 그런 기렌님이 돌아가셨으니 우린 이런 쓰레기들과 겸상 못하는 데샷!' 하면서 유유히 탈출하는 감동적인 결말.

[앙토리아]

망할수밖에 없다 지온

[boreu]

뭐 이글루가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전장에서 전력 보존한 상태로 튄 건 맞음. 데라즈놈들이 쓰레기인 건 처음 만들 때부터 그랬지.

[이슈]

그러네 데라즈 이놈 전력 어디다가 꼬불쳐둠? 해결하는 장면이구만

[풍호]

저 스페이스ss놈들

[오스트리아-헝가리]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못이기는 판국에
따르는 주인 나눠서 군벌처럼 형성된 미친 군대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주인이 죽으니까 군인에서 테러리스트로 보직 변경

[루리웹-0440638721]

가토 존나 추함

[풍호]

시마가 얼마나 꼴같잖았을까 그꼬라지보고

[AAKHS]

그 눈나가 그토록 냉소적인 이유가 너무 많았음

꼬리자르기나 하던 잡것들이
말만 그럴싸하게 하면서
정작 자기들 살자고 아군까지 버리고 빤쓰런하고는
고귀한 척은 다 하고 자빠져있는데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도 아니고 긴빠이라던가 테러나 다름없는 짓만 저지르고 있음

[다야만영원히]

저런데 뭐 좋다고 잔당들이 잔당잔당잔당으로 남는지

[구축긔]

스페이스노이드들은 지오니즘과 자비가조차 구별못하는 무지렁이들이기 때문이다! 티탄즈야말로 답이다!

[rusanstar]

연방이 스페이스노이드들 괜히 잠재범죄자 취급하는게 아님 티탄즈는 선을 너무 넘긴 했지만

[알트 리제]

1) 하만의 네오지온 : 하만이 자신의 파벌과 자기가 후견인으로 있던 미네바 자비를 이용해 인망높던 도즐의 파벌을 합해서 만든거. 잔당이라기엔 파벌도 달라 정권만 교체한 느낌이라 체급도 크고 연방과의 외교도 이어나가는 등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부유한 조직.

2) 샤아의 네오지온 : '지온 공국'이 아니라 '지온 즘 다이쿤'을 계승하는거라 본문의 지온 공국과는 사실상 이름만 같은 무관계한 조직. 지온 공국이나 하만의 반란에는 동조하지 않고 방관하던 스페이스노이드들이 대거 지지를 하는거보면 작중에서도 완전히 다른 조직으로 보는 듯.

3) 프론탈의 소매붙이 : 샤아의 '지온 줌 다이쿤의 사상 계승' 다시 원점인 '지온 공국의 자비가 계승'으로 돌아온 진정한 의미의 잔당 조직. 2번 조직과는 사실상 아무 연관이 없기에 스페이스노이드들의 호응을 받던 샤아와는 달리 스페이스노이드들도 지온의 망령이 테러나 하고 다닌다 같은 느낌으로 인식 중.

4) 하사웨이의 마프티 : 2번의 네오지온 그리고 샤아의 사상을 계승하는 조직이라 마찬가지로 본문의 지온 공국과는 아무 상관없는 조직.

결론 :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아서 생각보다 잔당으로 남는 꼴통들은 한줌도 안되고 다 알아서 살길 살아감

[슬레이어씨·횡]

그 많은 잔당들이 뭉쳐서 싸웠다면

[B727-200]

한방에 쓸렸을텐데

[슬레이어씨·횡]

역시 안되는건가...

[몽상향]

[루리웹-8539821269]

[구축긔]

비장하고 개고생해서 살린놈들이 잔당되서 테러나하고다닌다는게 블랙코미디

[간부은고등어]

이글루와 0083 감독이 같아서 결국 감독 본인이 이새끼들 개/새끼에요 인증한 셈 ㅋㅋ

[심리상담사 마루키]

기초적인 보급도 연방에게 딸리는데
그 소수의 엘리트라는 놈들이 도망가니
이건 막바지를 고려하더라도 이길 수가 없는 전쟁이네

[AAKHS]

자기 본분은 다했네

[로리웹-6800506500]

와 ㅆㅂ 최강의 올드타입이네

[멀록은 강하다]

조니라이덴의 귀환에서는 “나는 연방의 기생충이지만 연방이 죽으면 안되니 출혈 지출한다”라고 니옴.
나라망하는줄 모르고 정쟁만하던 지온과는 갑이 달라.

[AAKHS]

약간 다를수도 있겠지만
헬싱에 나오는 펜우드 할배랑 비슷하네 (명대사: 난 겁쟁이지만 비겁자는 아냐)

[루리웹-925476155]

한나라 소하같은 영웅이 아니던가

[성건림]

이건 고프가 개쩔었던거. 특히 부패한 정치인들을 이 양반이 설득함.

[밥사주면형]

생긴건 마오쩌뚱인데

[DR.MAKO]

개븅신 무사도는 개뿔 애들보다 책임도 없는새끼들 시마가 극혐하는게 이해되는 븅딱들

[이글스의요리사]

감독: 이새끼들을 왜 빠는거지?

[002700]

이글루가 나중에 나온거니 좀 꼬일수도 있는건데, 그 결과가 학도병한테 전장맡기고 빤스런치면서 적군인 연방장교한테 정의 운운 하는 ㅁ1친 테러리스트와

그 테러리스트 한테 박히던걸 잊질못해 현썬남,연방 통수치던 희대의 ㅆ1팔련 니나조합이 탄생ㅋㅋㅋㅋㅋ

[DR.MAKO]

솔직히 어떻게든 자기 휘하에 있던애들 한명이라도 살려보려던 시마누님이 히로인으로써 적합하다 생각함
내가 코우였음 니나 가토 뭉쳐있을때 머리통에 한발씩 쏴주고 카누잉까지 했을꺼임

[키렌]

이 기체도 히트앤런 모빌아머 비그로에 떡칠해서 고속정이 항공모함 끄는 격의 미친 정신나간 기체라던데

[쥬금의 인력관성]

항모함교로 고속정을 박아놓은것.

[루리웹-5866258859]

고속 일격이탈 기체에 옥고 보급/정비용 유닛달아서 그 장점이 죽고 대응책이라고 장갑만 좀튼튼하게 달고 그나마도 정비용 하부는 비어서 상급 쓰레기임. '기술중위'인 조종사 올리버 마이 본인이 한 이야기

[FROSTMOWER]

스카웃에 캐리어 매달아놨음

[쥬금의 인력관성]

근데 뭐 이거 설계 했을 과정을 생각해보면 용도부터가 비그로 강화 플랜이나 빅잠 같은 결전병기 같은게 아니라 급조해서 만든 옥고 현장 보급/정비 플랫폼이니까, 서브암, 메가입자포가 덤으로 달린 콕핏 유닛 처럼 쓴 거지...

[쥬금의 인력관성]

당장 저걸 써야 하는 마이 생각이야 그럴지 몰라도 꽤 합리적인 재활용 같음 이미 전에 나온 제고크도 그런 거였고

[badride]

그래서 0083보다 0080을 더 좋아함...

[성건림]

저런 지온애들이 잔당거리며 나델수 있는 이유는 스페이스노이드들은 결국 지구연방의 식민지인 이기때문임.

[하누마 마코토]

저렇게 학도병들 피바다로 빤스런 튄것도 어이없는데
저놈들이 콘페이토 핵공격이랑 콜로니만 안 떨궜어도 티탄즈가 생길 일도 없었어

정말 쓸모없는 폐기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