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의 차기 앙산기 후보였던 주다
성능은 경합을 벌이던 다른 기체들보다 앞섰으나
가격이 훨씬 비쌌고
임계점을 넘어버리면
그대로 조종불능이 된 다음 폭발한다는
사소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어서
그만 차기 양산기 후보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리고 하필
주다의 경쟁 기종이
리미터 끄고 3배로 가속 붙여도 안 터지고
야지에서 대충 긁어모아 조달한 부품으로도 수리가 되는데다
격투기를 벌여도 정상가동 되는
개쩌는 명품 모빌슈트 자쿠였다는 게 문제
에이스 파일럿이라면 주다를 몰아도 된다. 하지만 에이스 파일럿한테 주다를 줄 바에는 범용성이 훨씬 뛰어난 자쿠를 양산배치 한 뒤 그 중 일부를 에이스용으로 개조해 쥐어주는 것이 낫다.
에이스 파일럿이라면 주다를 몰아도 된다. 하지만 에이스 파일럿한테 주다를 줄 바에는 범용성이 훨씬 뛰어난 자쿠를 양산배치 한 뒤 그 중 일부를 에이스용으로 개조해 쥐어주는 것이 낫다.
샤아는 자쿠에 안전장치만 풀어버렴을 뿐이였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