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보다는 증오가 덜 해도 여전히 원한은 남아있는 상태에 뭉치지 못하고 내전중이었으니 결과적으로는 무력 병합 말고는 답이 없었을거 같아. 스쿼드도 베아트리체가 거두기 전까지는 일개 좀도둑에 불과했으니 접촉할 중심도 없고
그나마 아츠코 데리고 있던 파벌이 핵심으로 뭉쳐볼만 할거 같은데 대화의 여지는 있어 보일지라도 역으로 반대 파벌들이 반 트리니티 명목으로 규합되서 좀 더 이른 에덴조약 사태가 터질 가능성이 높고
총학입장에선 AL-1S가 무지의 억까라면 아리우스는 알아도 손 댈 방법이 없는 억까인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