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정도인데
그 시뇨라는 사안의 힘, 그러니까 자신의 생명의 불까지 안쓰고 싸웠던거같은데
불의 힘 해방한 시뇨라전은 그냥 스토리 무관한 전개로 보이고
사안의 힘을 깨고 자기 힘 쓰면 그거 얼음여왕이 다시 봉인해주지 않는한 패배한다고
해방 전으로 돌아갈리가 없잖아
타탈전도 어느정도 맞설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정도지
타탈이 전력으로 끝까지 싸워준거 아니고
스카라도 보스전에서 인조마신 상태로 쳐발렸고
그 본체와 싸운다 한들 행자가 이길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음
야에도 일단 자기가 싸워도 이기지 못할거같으니(실제론 과거 일 때문같지만) 신의 심장을 넘겼으니
거대 고래전도 전투때 메세지 보면 행자와 느비에게 살의를 품지도 않고 그냥 여기저기 생명바다 해엄치기만 하다가
자꾸 때리니 삼키다가 안에서 쳐맞고 기절한 정도고
대외적으로 집행관들은 순위에 따라 강함이 정해진다 하는데
실질적으론 사안의 힘 순위 같기도 함.
아를레키노는 그 사안 가지고 있던 전대를 자기 힘으로 이긴데다 그 힘까지 가졌으면..
상당히 강해서 어지간한 집정관급 무력은 있을법도 하고
오히려 그런 상태에서 밀린다 하면 그게 더 이상할거같은데
월퀘로 가더라도 행자가 싸운 상대들은 본편 애들보다는 약한 편이고
뇌조가 죽은 후 남은 잔재라던가 용 도마뱀이라던가
행자가 강한 힘을 가졌다 해도 그게 꼭 무력 이야기라기 보다는 본편 등장인물들이 어찌 할수 없는 개념에
맞설수 있는 그런 힘의 이야기 같고
활약 빼앗기니 뭐니 해도 행자가 개입해서 다 해주면 오히려 그게 문제인게
리월만 하더라도 모락스가 왜 그런 일을 꾸몄는가가 엉망이 되버림
심연행자나 켄리아에 대한 이야기 서사가 이상해져버릴 가능성이 크고
행자는 어디까지나 그런 변화의 흐름의 트리거 역을 하는 정도여야지 행자가 다해주는 이야기가 되서는 아직 안된다 봄
글이 왤케 두서가 없음..
결국 행자 무력은 잘 쳐줘야 집행관 하위권 아를레키노는 일단 인간 범주에서의 최강자 반열이니 아직 행자는 멀었지...
우인단 순위가 시뇨라 전성기 같은거보고 매겨질만큼 호락호락하겠어 현 능력가지고 매긴거지 약해진 시뇨라 > 타탈인데 시뇨라는 행자 자력으로 이겼다고 해놓고 타탈은 전력 아니다 글이 말이 안되지 않냐 행자가 약해빠진 건 맞는데 지나친 타탈 옹호는 그만보고 싶은데
그게 스토리 내용인걸? 타탈이 행자에게 졌다가 아니라 싸우던 도중 생각해보니 니가한건 아닌거같네 하고 싸움 그만둔거지 거기다 시뇨라가 자력으로 이긴것도 시뇨라 전성기 시절 힘이나 전력을 다했다 하기엔 석연치 않고 타탈 옹호가 아니라 스토리상 행자가 타탈 이겼다라 나온게 아닌거 맞음 너가 그정도 힘을 지녔다니 놀랍네 그럼 나도 전력 다해볼까 하다가 자기가 빡친거 좀 가라앉고나서 그만둔거 정도니
거기다 무력 순위로 집행관 순위 정해진단것도 솔직히 모르겠음 힘으로 나눠진거라기보다는 뭔가 역할에 맞춰 정해진거 같은데
타탈이 마왕무장까지 끌어내다가 싸우다가 지 스스로 감당못할 중상입고 전설임무에서 헉헉대는건 왜 빼먹어
그건 행자랑 싸운게 아니라 경작기 무데기랑 싸울때 그런거잖아 게임 플레이상 약한 보스라 해서 드발린이나 안드리우스가 개 ㅈ이 아닌것처럼 그런식으로 따지면 행자도 타탈전에서 황금옥서 타탈이 마왕무장 전 상태에도 계속 밀리기만 했는데 그걸 어떻게 이겼다 평가하냐
경작기 무데기랑 싸우기 전부터 몸상태가 안좋았는데 왜 기억을 못함?
행자가 강해서가 아니라 마왕무장 상태가 자기 몸에 부담을 크게 주는거잖아;
걔 전설임무에서 경작기 무데기랑 싸울 때 몸 상태 안좋은데도 일찍 싸움 끝내려고 마왕무장 쓴거고 몸상태가 안좋아진거 = 마신임무 때문임
경작기는 수초컷 내고서 마왕무장의 부담때문에 쓰러졌고
타탈이 마왕무장쓸만큼 행자가 호락호락한게 아닌데 자기가 감당못할 마왕무장 써놓고 거기서 못이겼는데다가 그 몸상태면 진거지
그러니까 타탈이 행자에게 쳐맞은 상처가 깊어서가 아니라 머가리 빡가서 마왕무장까지 꺼내서 행자랑 싸우면서 몸에 쌓인 부담이 문제잖아 행자가 타탈을 이겼다는 내용이 니 이야기에서도 도출되질 않고
스토리 cg에서도 행자가 내내 밀리는거 어느정도 대응 된다 정도지 타탈을 압도하는 연출도 그런 스토리 내용도 아니었음 타탈이 그거 쓰기 전에 대사부터도 오 좀 치네? 이거도 버틸수 있을까? 하고 마왕무장 꺼낸거지 내가 밀리네? 하고 꺼낸게 아니잖아 그 시점에서 행자는 마왕무장은 커녕 사안 타탈에게도 내내 밀리다 두가지 원소 힘 섞어서야 좀 대응 되는 정도의 묘사였고
뭘 도출이 안되 부담이 안될 힘 썼는데 타탈이 못이긴 시점에서 걔는 행자 아래라니까
그런 결과가 도출되려면 행자가 사안 타탈에게도 대등히 싸우는 연출이어야 하는데 사안 타탈에게도 내내 쳐발리다 힘 두개 섞을떄야 공격을 받아내는 정도인데 그게 이긴거냐 마왕무장도 하하 신난다 하고 이거도 꺼내봐야지 하고 꺼낸거지 사안 시점에서도 타탈이 행자 이기고 있던 판이었어
사안 시점에서 행자가 안밀리니까 타탈이 재미있어서 마왕무장 꺼내는 연출이였겠지 뭘 일방적으로 이겨 그랬으면 걔가 재미있다고 마왕무장 꺼내냐 전투광 성격인 애가 재미있으려면 뭐다? 자기가 최선을 다했을 때 호각의 실력이다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