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누도 사태에서 예상가능한 헬피엔딩은 그거같음

[라스트리스]

시간이 지나서 평누도라는 개멍청한 명칭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다들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수긍해버리는거지

며칠 지난것도 아니고 당장 오늘 나온 따끈따끈한 떡밥인데 어차피 익숙해질거라는 댓글 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

[콘쵸쿄]

그리고 그얘기 할걸?
"이미 평누도란 명칭이 쓰여서 고치려면 법령부터 공문서까지 인적 물적 자원 낭비입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이름 바꾸자고 하니 나왔던 실제 의견임.

[라스트리스]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근시안적인 멍청이들이 주로 전개하는 논리지. 당장의 손해만 눈에 보이고 거시적인 시점에서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는 인지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