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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맞는 부분이 있어서 뭐라고 하긴 참 힘드네
근데 사무라이 8 때문인가 시간 들여서 가다듬었어도 잘 됐을지
인기 만화가인 토가시야, '잘 그리면 독자들도 다 봄 ㅇㅇ' 이거고 비인기 만화가인 동생은 '텀 두면 독자들 떨어진!' 이거고. 둘다 틀린말은 아님.
솔직히 2부 초반 뽕 미쳤고 무너져내린건 극후반이라 잘 모르겠음
오히려 쉬어야 할 타이밍은 이타치-페인전 끝마치고 4차 닌자대전하고 최종전 들어가기 전 시점이 아니었을까 싶은
할머니 뇌절한거 빼면 뭐 그럭저럭 재밌게본거같음
둘 다 틀린말이 아니긴했네
할머니 뇌절한거 빼면 뭐 그럭저럭 재밌게본거같음
둘 다 틀린말이 아니긴했네
둘다 맞는 부분이 있어서 뭐라고 하긴 참 힘드네
근데 사무라이 8 때문인가 시간 들여서 가다듬었어도 잘 됐을지
편집자랑 치열하게 브레인스토밍하면서 만들어야 했는데 너무 작가만 에고가 커진 결과
사무라이8은 지가 하고싶은데로 다한거고 나루토땐 아직 출판사가 개입하던 시절이라 가다듬었으면 괜찮았을거임
둘다 정론이라서 뭐라 하기힘드네
솔찌 2부 후반부 빼면 난 재밌게 봤는데
확실히 페인전까지는 괜찮았고 예토전생난무가 된 시점부터 꼬이기 시작한듯
ㄹㅇㅋㅋ 록리를 고로사 시킨 시점에서 시체랑 눈깔만 있으면 다 되는 만화가 되버림
나루토 작가 차기작 센스보면 오래 쉬었다고 퀄리티가 올라갔을거 같진 않은데...
인기 만화가인 토가시야, '잘 그리면 독자들도 다 봄 ㅇㅇ' 이거고 비인기 만화가인 동생은 '텀 두면 독자들 떨어진!' 이거고. 둘다 틀린말은 아님.
솔직히 나루토 인기 생각하면 인기 만화가인 토가시의 말을 따라가는게 맞긴 했음. 비인기 만화가가 아무리 상상해봐야 인기만화가의 삶을 알 수 있을리 없지..
인기 만화 기준: 독자가 좀 떨어져도 버틸 수 있음 비인기 만화 기준: 독자 떨어지면 그대로 죽을 수 있음
솔직히 2부 초반 뽕 미쳤고 무너져내린건 극후반이라 잘 모르겠음
페피니에르
오히려 쉬어야 할 타이밍은 이타치-페인전 끝마치고 4차 닌자대전하고 최종전 들어가기 전 시점이 아니었을까 싶은
보스전은 안면장애인과 미수 줄다리기에서 끝내고 에필로그랑 후속작 떡밥으로 넘겼어야 했는데 마다라에 카구야로 이어지는 뒤통수의 연속으로 그만…
후반부가 보는 맛은 있긴한데 확실히 스토리나 설정이 좀.....
그래도 뜬금없이 카구야 나올때까지는 괜찮았었음
난 2부 초반에 가아라 납치당하고 그 파트랑 아카츠키랑 싸우고 그런거 되게 재밌게 봐서 둘다 맞말같음
중간에 쉬어서 인기 떨어진다는 건 어중간한 작품일 때나 그렇지 일정 이상 인기가 있으면 차라리 조금 쉬면서 퀄리티를 신경쓰는 게 낫다고 봄
지금도 서양권에 나루토 팬덤 있는거 생각하면, 휴재하고 스토리 다듬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음. 물론 키시못 지금 능력을 보면 다듬는다고 제대로 다듬었을지는 모르겠다만...
나루토 2부 그래도 나쁘지 않았어. 오오츠츠킨지 하는 아줌마만 안나왔으면 그럭저럭 깔끔했을 것. 그런데 보루토가
2부 잘 나갔잖아
나루토는 괜찮았지. 보루토가 조져서글지.
갑자기 나루토가 지 부모원수인 오비토는 멋져나. 웬 이상한 아줌마나. 갑자기 쌍륜안의 카카시가 되서 날뛰는 거나. 기타등등만 빼면 괜찮은 만화임.
....그걸 빼면 안되는거 아님?
빼면 안 될 요소들 같은데....
2부 페인전은 완성도 지리는데 어차피 사무라이8 보면 가다듬는다고 뭐가 달라졌을거 같진 않음
근데 2부시작 시점이면 아카츠키 본격적으로 나오고 나루토 최고점일때 아닌가 2부 문제점이 들어난건 한 참 후 였을텐데 더 고민했어도 크게 달라지는거 없었을듯
작가 동생이 666사탄 연재했던 사람 아닌가?
ㅇㅇ
닌자물에서 방향성이 달라진게 그 형인지 동생 취향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ㅋㅋㅋㅋ
그냥 토가시가 개소리한거지 불만있으면 헌터 암흑대륙편 빨리가져오라고
2부 극후반부 뺴면 꾸준히 재밌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함
2부는 극후반빼면 괜찮았어서 2부 중도 휴재를 하는게 나았을지도
뒤에 나온 사무라이 만화 생각하면 걍 인기 있을 때 쭉 연재한 게 맞긴 했을 듯
키시모토 형제의 데뷔작들 보면 굵직한 설정이 둘다 비슷함 주인공안에 초월적인 존재가 봉인되어있고 주변에선 주인공을 그리 곱게 보지않고 그걸 초반엔 컨트롤 할수없다가 나중에 극복하고 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는 동생작가의 데뷔작은 666사탄 나름 기승전결 깔끔해서 볼만한편인데 다음작은 글쎄올씨다 ㅋㅋ
사실은 동생이 설정에 도움을 줘서라고함
후반이 문제지 페인전까진 좋았어
나루토는 맨 마지막에 조져서 해당없는거같음 페인전은 명작이었다고
토가시는 자기 부인한테도 이제 그만 쉬라고 할 정도였으니.
1부에서 콘크리트 팬 구축해놓은 상태여서 2부 가기전 좀 길게 휴재해도 괜찬핬을듯 동생 기준은 콘크리트 팬 구축안된 보통 만화 기준이고
나루토는 제츠를 차라리 후속작 빌런 암시로 넘기고 안면장애인 선에서 잘랐어야 했음 마다라는 그냥 좀비로 처리하는게 맞았고
창작류는 한번 멈추면 계속고치고고치다 다시 시작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수하게 보루토 뽑아낼라고 외계인 튀어나온건가
2부 초중반 아카츠키는 좋았던거 생각하면 결과적으론 동생이 옳았다고 봐야
저거 구체적으로 보면 존나 아쉬운게 내가 개쩌는 결말을 생각해냈다 근데 거기까지 갈 길이 애매하다 하고 상담한거... 마지막 나루토 사스캐 대결장면이 최고로 잘만든 장면중 하나라는거 생각하면 정말 아쉽지 1부끝나고 진짜 작품성 정점이었을때 나온얘기라
동생의견도 맞는데 문제는 2부 내용이 너무 별로였음. 라이브감으로 내용전개해도 잘 전개하는 작품도 많은걸 고려하면 동생 의견도 틀리진 않음...
카구야만 빼면 나쁘지 않았는데
할머니 뇌절 빼고 괜찮았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