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마따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랑 똑같이 가는 느낌
메인 빌런은 카리스마가 없는건 아닌데 지나치게 과묵함
감정표현도 별로 없고, 뭔가 심심하다는 느낌
서브 빌런은 너무 약함
애초에 몸쓰는 역할이 아니라고 해도
머리라도 잘 쓰는 모습이라도 보여야지 그런건 일체 없음.
그저 돈미새에 메인빌런과 갈등만 보여주고
둘간의 유대나 두뇌싸움 같은 그런것도 없음
최소한의 처절함이나 간절한 무언가도 없음
이동휘라는 좋은 배우를 쓰면서
캐릭터가 너무 입체적이지 못 함
결정적으로 마형사와 접점이 단 한장면도 없었음
극중 서브빌런이 차지하는 중요도에 비하면
대접이 너무한 수준
장이수가 캐리하는 개그씬은 확실히 재밌음
한편으로는 짠하기까지 함
반장역할의 이범수씨는 지휘나 좀 보여주는거 말곤 별거 없음
지난 3편의 모습과 크게 다른거 없음
1,2편의 전일만 반장보다 크게 아쉬움
수사팀에 홍일점이 추가된 점은 괜찮았음
역할도 잘 어울렸고 극의 흐름상 자연스러운 합류도 좋았음
10점 만점에 4.5
내 기준 3편(5점)보다 못 했다고 생각
1>2>3>4
1>2>3>4>5
ㅇㅋ 영화관안갈랭
1. 플롯 복사가 너무 심함. 전작들 스토리를 고대로 가져와서 만든탓에 이제는 지루해져 버림. 지루하지 않게 속도감 있게 진행하던가 변화를 줘야 하는데 너무 고대로 가져다 씀. 2. 빌런들이야 능력은 있었다고 생각함. 장동철은 IT인 답게 코인과 온라인 카지노로 돈벌이고 있었고 백창기는 어디까지나 관리자였으니까. 납치된 개발자들이야 유지보수하고 디도스 공격하라고 납치한거지 초기 시스템 구성은 자기가 했을거 같음. 백창기는 시스템 구성이야 다되어있으니 백업된 DB만 챙기면 그만이고 나이프 파이팅은 진짜 살벌했으니까. 3. 1편과 비슷한 결인데 전작들이랑 똑같이 동료경찰들 활약이 미미함..여전히 마동석 원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