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둥 자르고 그러고 나면 나오는 낡은 잎 거르고, 가 1차
그리고 줄기에 가시가 있음. 그걸 잎 위에서 역방향으로 칼로 긁으면서 가시 제거가 2차
보일지 모르지만 아래 부분이 두꺼워서 늦게 데쳐지니까 십자로 하나하나 다 십자로 칼질 해야함
다듬고 나면 찬물에 흔들면서 최소 2~3. 아니면 5회차 이상 씻어주고
끓는물에 아래둥 부터 20~30초 데치고 전부다 담가서 40~50초.
그냥 말이 이렇지 1분 안밖 데치면 됨
나온놈 바로 찬물에 열기 빠지게 행궈주면서 마무리 식히기+세척
... 이 끝이 아니라
선택사항인데
손으로 쭉쭉 짜서 바로 무치거나
아니면 잘 널어두고 2~3시간 건조해주는게 이놈 식감이나 맛이 좋음
물론 난 쭉쭉 손으로 행주 짜듯 짜고 바로 양념장 준비함
위 과정까지 왔으면 솔까 그냥 초장 찍어먹어도 맛있음. 아니 가시 제거도 안하고 데치기만 해서 주는 어머니 이모님들 두릅보단 맛남
난 고추가루 고추장 올리고당 멸치액젓 등등 몇몇 놈들로 양념장 만들어서 반찬으로 만듬
이거 존맛인데... 유게이들한테 먹여줄 수가 없네....
난 튀겨먹는거 좋아해서 손질해서 튀긴 후에 소금뿌려서 먹음
부침가루 무쳐서 튀겨먹어도 존맛이지 ㅋㅋㅋ
괜찮음 아까 먹음
야 너도?!
냠냠
눈개승마, 갯방아 같은건가
봄에는 두릅 맛있는데... 비슷한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