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눈치 보인다.
아들도 학교가기 싫다고 아침마다 툴툴거린다.
뭐 다른 회사로 좋지 않은(연봉 많이 줄여서 감) 이직이긴 하지만 담수 수요일이나 출근하는데 그래도 집에서 딩굴거리는게 눈치보이네...
눈치보이는데 게임기 붙잡도 있기도 뭐하고..
젠장...낮에 시간때울데 없나...싶다. 취미가 낚시였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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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싫어지는군
오 그렇지 않아요. 결혼은 웹에서의 말과 달리 생각보다 좋습니다. 꼭 하세요. 아이 계획있다면 최대한 빨리 하시고 없으면 뭐 적당한때에..ㅋ
이때 아님 또 언제 쉰다고... 당당하게 있어도 될텐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일단 4일쯤 되니 나 자신이 뭔가 안절부절 하게 되더군요. 뭔가 집에 있으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
힘내십셔 인생선배님 저도 요즘 일에 치여서 정신적으로 힘들때가 있는데 거 다같이 먹고살자는거 어느정도의 여유가 둘 다에게 필요한거 같네요.. 빠이팅!
옙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