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 내가 빵 콜라보 불매하는 이유.fact

[공포의_인문학 빌런]

서귀포시도, 제주시도 파는 지점이 없으니까.

우우우…….

어제부터 모든 매장 계속 확인했다.

앱 못 믿어서 지점 돌아다니기도 했다.

빵 없다 왜?

제주쌤도 큰 BGM 소리에 쪽팔려 하는 경험 하고 싶다.

씰 가챠 망해서 한탄하는 글로 베스트 가고 싶다.

제주쌤, 빵이랑 물물 교환할 감귤 열심히 모았다.

귤 많다.

그런데 빵 못 산다.

빵 없다 왜?

왜 육지깍쟁이들 탐라인 차별하나?

분명 배 타고 오느라 늦는 거다.

지금 배 타고 남해 건너 오고 있다.

우우……. 내일은 제주쌤도 빵 사먹을 수 있다.

[나 기사단]

온리전 오는 김에 사서 돌아가자

[공포의_인문학 빌런]

우우……. 탐라 블부이 레벨 60 넘는다. 그런데 못 간다.
비행기 타려면 1박 2일 잡아야 하는데, 그럴 날이 없다…….

[이웃집토토리]

자주 가는 gs 있으면 사장님한테 말해서 선입금 하고 예약하시는 건?
빵은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까 안 팔릴 것 같은 상품(특히 캐릭터 빵)은 점주가 안 시키는 경우가 많앙...

[공포의_인문학 빌런]

와 그런 것도 가능하려나? 꿀팁 감사.

[이웃집토토리]

나도 편의점 점장이다 보니까... 빵 같은 거는 이상한 콜라보 한다고 하면 보조금 나오는 거 아니면 시키고 싶은 맘이 별로 없어서...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 폐기나면 그게 다 내 덤터기기도 하고...
근데 일단 선입금 한다고 하면 부담없이 시킬 수 있지.
그렇게 시킨 빵이 예약 분 아니어도 팔린다면 그 다음부터는 거기 점주님이 폐기 나올 때까지는 계속 시킬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