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 드라이브. 칸에서 감독상 받고 그해 많은 평론가들이 높은 별점 준 영화.
일부에선 감독상이나 받을만한 영화인가 했지만.. 대체로 좋은 평가 받았었는데.
근디 내가 직접 보니까 이렇다할 서사도 없고 그냥 스타일만 있는 영화더라. 뭔가 옛날 감성을 자극하는. 즉 아시아로 치면 80 90 버블시대 일본이나 홍콩 영화 전성기 시대를 추억하는 그런 컨셉 있잖아.
드라이브는 예전 미국 90년대를 추억하는 컨셉에 느릿하면서도 중간중간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감성. 그리고 자극적이고 잔인한 연출이 눈에 띄긴하는데. 근데 걍 이런 스타일리시한 감성만 있는 영화. 난 별로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