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국
기존에 부족했던 포병 워머신 계열에 스팀탱크(발리 건) / 랜드 쉽이 추가되면서
드워프와 엇비슷한 수준의 화력과 떡장을 지닌 워머신들이 추가된 것이 꽤 큰 이득.
그런 덕분에 기존 제국은 좀 약한 모루를 고기 방패로 내세우면서 대검병으로 망치를 세운다는 전략이 어느정도 유효했었는데.
스팀 탱크가 크게 상향을 받고 발리건 사양의 스탱도 추가되면서, 이제 대놓고 스탱 모루(2기만 배치)로 상대 보병을 갈아버리면서 랜드쉽 1기로 돌진형 워머신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단 점이 이전과는 좀 달라진 부분.
2. 드워프
그냥 썬더바지와 우레수-원한 발사기 그리고 둠 시커가 다 해먹는 상황이 되었음.
딱히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이런 느낌이 되어버린 듯.
3. 너글
떡장 / 느린 이속 / 부족한 장갑 관통 피해라는 이상한 3박자를 갖추고 있었는데.
역병 오거와 페스티 고어의 추가로 장갑 관통 피해를 전담할 수 있는 망치 보병이 생김과 동시에
롯 나이트라는 희대의 괴물 스펙을 가진 괴수 기병대가 추가되면서 안정적인 전투 유지력과 더불어 상대방의 떡장 유닛들을 전면적으로 갈아버릴 수 있게 된 것은 꽤 무섭다고 봐도 될 정도.
캠페인 기준으로는 내정 관련으로 큰 버프를 받아서 유지비 유지가 쉽다는 것도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됨.
이상임.
너글 초반엔 돈 없어서 빌빌대는거 개선 전이랑 똑같음 다만 성장을 시키는데 성공해서 정착지 세개정도 풀성장 시키면 한 4군단까진 유지 가능할정도로 포텐셜이 높아짐
그건 이미 내가 어제 쓴 글에서 비슷하게 언급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