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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부스가서 삐삐에 메세지 남겨야됨
저땐 폰 가진 사람도 적었으니까
난 그래서 지금도 포켓북 하나 들고감
나도 부모님이 고1때까지 폰 안사줘서 친구들 다 폰으로 겜하는데 나 혼자 뭐 기다릴때 닌텐도 했던적 많았음 닌텐도 마저 없었다면 저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었을듯
저땐 폰있어도 크게할께있나
강남역 씨티극장.. 타워레코드.. 세번째 사진은 대학로이려나.. 마지막도 타워레코드.. 으으으윽.. 머리가..
난 그래서 지금도 포켓북 하나 들고감
저땐 폰 가진 사람도 적었으니까
토키도사야
저땐 폰있어도 크게할께있나
전화부스가서 삐삐에 메세지 남겨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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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모님이 고1때까지 폰 안사줘서 친구들 다 폰으로 겜하는데 나 혼자 뭐 기다릴때 닌텐도 했던적 많았음 닌텐도 마저 없었다면 저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었을듯
강남역 씨티극장.. 타워레코드.. 세번째 사진은 대학로이려나.. 마지막도 타워레코드.. 으으으윽.. 머리가..
세번째는 대학로 맞음 혜화역 4번출구
핸드폰 있는거로 봐서 00년대 돌입후 아닌가..
90년 중후반에도 고딩때 반에 몇명 정도 폰 있었음.
영화관에 '롤라 런' 이란 영화가 걸려있는 거 보니까 1999년 5월인거 같음
그땐 폰이 있어도 폰으로 할수있는게 전화나 문자밖에없엇을걸 ㅋㅋ
90년대 중반부터는 많이 보급됐는데 초까진 부의상징
90 초중반은 시티폰 .. 휴대폰은 98년쯤되야
시티폰은 초중반이 없었음 후반되서야 나와서 이미 휴대폰 있을 사람은 다 있어서 그돈씨 소리듣고 망함
누가 낄낄유머집 보고있으면 몰래 옆에서 곁눈질로 봄 사실 그쪽도 보고있는거 알고있음 뒤편에도 서있는 아저씨 한명이 고개 숙여서 봄
책, 들고 온 조간신문, 그마저 수중에 없으면 근처 교차로 신문
첫번째 사진 홍대네.
아니네 강남 시티극장이라네.. 뭐야 여기는.... 왜 홍대같기 생겼어.
저러니까 잡지나 책 같은거 읽었나 싶기도 하고..
옛날에는 그래서 잡지같은거 많이 샀는데. 신문은 좀 크고 번거로워서. 거기서 낱말풀이같은거 하고
저땐 저래도 즐거웠던게 신기함ㅋㅋㅋ 추억보정일려나ㅋㅋㅋ
휴대폰 사이즈로 추정컨데 이천년대 넘어온 사진같은데 pcs엿나 ? 그거 나와서 휴대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전에 내가 알기론 폰 한달에 오십은 빠진다고 들엇음 부자도 카폰정도 쓰던 시절
내가 요즘도 저러는 편인데 직장동료가 엄청 신기해하더라
난 책 들고다니면서 읽었는데
진짜 만나면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