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만 해도 중남부 다낭, 나짱, 남부의 껀터와 캄보디아 국경에서는 와이파이 안터지고,
우리의 상식을 벗어남. 호치민이는 챗 gpt,자동차에 안드로이드,아이폰 올인원이 장착돼 있지만,
거긴 그런거 없음.
지금 출장온 중앙아시아에서는 한류와 한국 금융파워가 막강하고
상당히 친한국적인데 (중국인들의 개삽질과 갑질이 한몫했다.)
심지어 모스크바, 서유럽 유학파들 고급호텔 직원들조차
한국의 경제성장은 플라스틱 서져리가 세계최고라서......
Bts가 수십억 달러를 번다고 믿고 있다.
한국 자동차와 byd가 무슨 차이냐?
라고 되묻는데는 뭐라 대답해야 할지......
한국의 전자전기, 중공업, 정밀 기계기술이 거의 독일, 일본과 경쟁한다는걸 잘 모르고,
한국제 옷과 화장품, 즉 생활용품이 중국제보다 좋은건 알고 있을 뿐임.
게다가, 소련시절 그렇게 탄압하며 교육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끝내 버리지 못한 악습들이
여전히 수도를 벗어나면 19세기에 머물러 있다는걸 절감한다.
구소비에트 연방 문화국에서 총든 kgb보안대를 이끌고 강제 초중등교육실시,일부다처제,
결혼지참금제도, 납치혼, 강제노동을 엄격히 처벌했는데도 수도 밎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미성년자 결혼, 납치혼,일부다처제가 횡행하고,
소수의 한국인들(여긴 한국인 정말 적다.)중 제대로 된 회사나 기관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한국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지만, 현지화된 수만 고려인들의 횡포와 거만함.
일부 교민들의 사기, 비자장사로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는다.
여기도 이정도 인데, 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은....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마지막 스텝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지 좋아지는 것일듯 가장 어려운거 같음
미영프독일 말고는 잘 알지도 못하고, 중국제 저질?상품에 화를 내지만, 그렇다고 한국제를 살 돈도 없음.. 총체적 난국임. 영어사용이 극악이라서 유튜브도 러시아어로 된거나 터키꺼만 볼수 있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기 더 어려움....